퓨얼 컷 현상 아닌가요?

속도 줄이면 기어가 내려가면서 rpm치솟는 현상을  이야기하는건 아니시죠?
평지에서 같은속도로 가는데 그렇다는거죠?

네, 보통 처음 rpm이 튀기 시작하는게 50~70km/h 언저리에서 정속 주행 중 시작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제경우가 주행중에 가끔 기어가 내려간것처럼 RPM이 치솟는데 왜 그런거죠?

일단 스로틀바디와 isc 쪽에 카본청소와 고장유무를 먼저 확인해 보시는게 좋을것 같네요.

저도 예전에 xg 3.0 탈 때 저 현상으로 몇번 놀래고...

별 ㅈㄹㅈㄹ을 다 해봤는데요....

수백 쏟아붓고 못 고친 뒤에  팔아버리고 나중에 안 사실이...

오래되어서 정확하게 기억은 안나지만... 엑셀레이터 밟으면 신호를 주는 센서인지 뭔지가... 설계
 오류로 특정 잘못 된 위치에 있어서..

그게 열받아서 안밟았는데... 밟은것으로 신호가 나가서 그렇다고...

센서 바꿔주고 단열 처리 해주면 된다고.. 뭐 그런 식이었던 것 같은데...

기억이 정확히 안나네요-_-;;

10년전쯤에 성남쪽 한 카센터 사장님이 자신이 고쳐봤다고 단정적으로 말씀하시더군요....

저도 이 현상때문에 정비소 가서 해결했었는데요. 그 당시에는 무슨 말인지 잘 몰랐는데.. 다주겄삼님 말씀대로인거 같습니다. 그때 정비사가 엑셀레이터 쪽 교체했다라고 그랬거든요 ㅎㅎ;;;

오늘 오버드라이브를 끄고 주행해보니 그런 현상이 없었네요. 혹시나해서 오버드라이브 켜니 마지막 기어 들어가면서 조금 지나니 또 같은 현상이 나타나고요. 늘 혼자 다녀서 운전 중 누가 촬영을 해줄 수도 없고 미치겠습니다.

o/d는 꺼져 있는게 정상이지 키고 다니는건 특정한 주행 스타일 입니다
주행중 감속하면서 고단으로 변속되다  o/d개입으로 저단으로 강제 내려가면서
알피엠이 치솟는 경우가 아닌가 생가 됩니다

만약 가속중 그런 현상이 생긴다면 o/d와 별개의 문제지만 주행중 악셀을 뗀다거나
감속중에만 알피엠이 튄다면 알피엠 보정을 위해 o/d개입을 하는것으로 봐야 됩니다

일반 주행중엔 o/d사용할 일은 없는데 왜 o/d를 사용하는지도 의문 입니다
보통 o/d는 요즘차엔 크게 의미는 없지만 예전엔 보통 언덕 올라갈때 고단변속을

방지하고자 즉 예전엔 출력이 낮아 경사나 언덕에서 고단변속이 되면 힘이 없어
가속이 힘들거나 덜덜 떨리는 증상이 있었기에 그것을 방지하는 목적이 컸습니다

여튼 제가 말한대로 확인해 보시고 맞다고 한다면 제가 앞서 말한 부분이 맞을 겁니다

제 얘기는 "O/D 껐다 -> 계기판에 O/D OFF 메시지 점등 되었다"라는 의미 입니다.

저 혹시 보령미션이 아니신지...???

ZF 미션으로 알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