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HOME > 커뮤니티 > 자동차 게시판
 
작성일 : 18-02-26 20:56
[자동차] 2018 쏘렌토 2.0 디젤 샀습니다. ^^
 글쓴이 : ondaganda
조회 : 5,181  

한달에 거의 100만원 돈을 3년간 낸다는 압박 빼고는 괜찮습니다...ㅜㅜ

여러분들 의견 들어보고 결정을 하려고 했는데 돈이 너무 많이 들어서 힘들더라구요..

옵션을 선택하면 2.2디젤을 못사고 옵션을 빼면 2.2를 사는데 너무 옵션이 없고...

결국 노블레스 옵션 2.0 디젤로 맞췄습니다.

지금 차를 애지중지 몰고 다니는데 최근에 눈도 많이 오고 미세먼지도 많이 내리는데..

인터넷에 뒤져보니까 유리막 코팅을 하면 좋다고 하던데...유리막 코팅을 하는게 낫나요 ???

아니면 그냥 왁스칠 자주 칠하면 되나요??? 보니까 물왁스도 있고 고체 왁스도 있다고 하던데..

선택을 못하겠네요..좀 알려주세요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공무원 18-02-26 21:28
   
유리막같은거 전부 의미 없는것같음.. 관리 지속적으로 해줘야하고

차라리 ppf 투명 필름지로 갑옷입히는게 훨씬 괜찮은것 같아요. 문콕이나 스톤칩 보호도 되고..

결국 돈이 문제지만요 ㅠㅠ
마칸더브이 18-02-26 22:21
   
유리막보단 위에 말처럼 랩핑하시는게 좋다고 봐여
부담되면 앞쪽 위주로 일부분만 가능하면 말이죠
쏘렌토 2.0은 6단 아닌가요 쏘렌토는 2.2만 8단으로 알고 있는데
2.2가 배기량은 커도 연비는 더 좋다고 알고 있는데 아닌감..
싼타페 이번에 나온 신형은 2.0 2.2 둘 다 8단이라 2.0선택하는 사람들이 많다던대
어째든 무사고 안전운전 하세요
     
엽동이 18-02-27 12:15
   
개인적이지만 싼타페는 디자인이 갈수록 산으로가틑거 같아요.
오죽하묜 실지로 신형싼타페 기다린 사람들이 2년 더 기다려서 신형쏘렌토 산다던데요.
          
마칸더브이 18-02-27 13:03
   
외제차 제외한다면 선택의 여지가 별루 없으니간요
쏘렌토가 우아한 스타일이라면 싼타는 좀 남성적이랄까
인테리어두 쏘렌토가 좋다고 봐여
예전에 싼타CM 탈때 좋은 추억이 있어서 ㅎㅎ
사이비평 18-02-26 23:34
   
유리막코팅은 검증 된 좋은 약제를 사용해야 효과가 있고 유지가 됩니다. 유리막 약제에 어떤 제품이 있고 어떤 제품이 검증 됐는지 공부 좀 해서 정확히 요구 해야 합니다. 그냥 가성비 좋은 유리막 하려거든 안하는게 낫다고 생각 합니다.

이미 차를 구입 하셔서 여러가지 알아보시고 계실 텐데요.

저라면 왁스로 심플하게 갑니다 ㅎ

아주 간단히 설명 드릴게요.

왁스는 간단히 말해 기름진 약제를 차 표면에 발라서 코팅화 시키는 건데요. 코팅 성분이니까 방수도 되고 오염에도 유리하겠죠?

왁스엔 고체 왁스와 물왁스가 있습니다. 고체는 원래의 기름진 성분을 유지하기 유리한 조건이기 때문에 고체화 시킨건데 따라서 바르기엔 힘들지만 지속력이나 효과가 물왁스 보다 좋습니다.

왁스의 성분은 크게 유리막계, 실런트, 카나우바가 있습니다. 유리막계와 실런트는 인위적으로(화학) 만든 코팅 약제기 때문에 한 번 바르면 효과가 좋고 열에도 강합니다. 반짝반짝 쨍~한 광.

카나우바는 자연의 기름으로 만든 왁스인데 얼마나 카나우바 성분이 들어갔느냐에 따라 가격이 다릅니다. 자연의 맛을 살리려는 왁스기 때문에 열에 약하고 바르는데 좀 힘이 들죠. 하지만 촉촉하고 자연스런 룩의 광이 나서 고급스럽습니다.

따라서 봄 가을엔 고체의 카나우바 왁스가 권장 되고, 여름(장마철) 겨울엔(눈) 실런트계, 유리막계 왁스가 권장 됩니다. 이론 상 확률 상 그렇다는 겁니다.

하지만 저는 귀찮아서 칙칙 뿌리고 쓱쓱 닦는 실런트계 물왁스를 사용 합니다 ㅎ 카나우바 성분의 물왁스는 의미가 없어서요. '스위스벡스 로터스 스피드'라는 물왁스인데 상당히 고가의(1리러 8만원) 왁스 입니다. 플라스틱이고 유리고 다 칙칙 뿌리며 닦는 제품이라 간편한데 지속력이 짧습니다. 1주일에 한 번 세차하면 권장 됩니다.
봄 가을 기분 좋을 때 카나우바 고체 왁스 한 번 먹여 주고요(자이몰 콩쿠르 제품)

대략 이 정도만 이해 하시고 어떤 다양한 회사의 왁스가 있는지는 찾아서 하나하나 해보셔야 될 겁니다.

가성비 좋다고 소문 난 물왁스 부터 찾아서 천천히 해보세요.
http://cafe.naver.com/perfectshine    <= 세차와 관련 한 정보 까페 인데요. 저와 이해관계 1도 없는 까페 입니다만 이 곳을 통해 공부 했었습니다.
엽동이 18-02-27 12:12
   
2016년 올뉴소렌토 노스 오너입니다.
이왕사실거 노스로하는게 좋은데 아쉽네요.
유리막 코팅하면 잔먼지가 쌓여도 코팅 하지않은차를 옆에두고 비교하면 광이 더나며 자동세차 시에도 잔기스가 덜 나더라고요.
다주겄삼 18-02-27 14:48
   
일단 본인이 판단하시겠지만...

유리막 코팅이 뭐냐면... 새차라도 자세히 보면 도장면이 약간은 매끈하지 않은 부분이 있을텐데(사람 눈으로 보이는 수준은 아님..) 도장을 일괄적으로 한번 싹~ 깎아내서~ 매끈하게 보이도록 해주는 겁니다...

새차의 도장을 사포로 문질러 준다는 개념이죠....(물론 매끈하게-_-)


그래고 래핑.... 전 싼줄알고 하려고 했는데...

1~200 들더군요....


그래서 결론... 저같은 경우는... 그냥 좀 막 타다가...

잔기스가 좀 나면 그 때 유리막한번 해주고...

그래도 자꾸 기스나면...

그떄 전체 도색....(쏘나타 기준 100조금 넘더군요~)

그렇게 하면서...

새 차 받은 첫날 기름넣으면서 자동세차 돌리고~

편하게 탑니다~ㅎㅎ

어짜피 벤틀리나 람보르기니가 아니자나요~


차는 타고 다니는 이동 수단이지...

모시고 다니는 보물이 아니거든요~


물론-_- 저도 어렸을 때, 수백~수천 이미 꼴아박았었다는... 쿨럭..ㅋ
     
AKALAPID 18-02-27 15:33
   
유리막은 코팅제를 덧씌우는 겁니다. 깍아내는 건 폴리싱이죠... 위에 추천하신 PPF 필름은 500정도 들 겁니다.
          
다주겄삼 18-02-27 15:43
   
제가 광택이랑 혼돈이 있었나본데....

제가 알기론 유리막할 때 기본적으로 광택을 해주는 줄 알았네요~

필름값이 전체도색 3번할 돈이 넘네요~ ㅎㅎ
               
사이비평 18-02-27 20:05
   
유리막은 자동차 표면에 투명한 액을 씌우는 작업 입니다. 깎아내는 건 폴리싱이라 하고 보통 광택이라 부릅니다.

말씀대로 유리막을 하게 되면 광택 후 유리막 작업을 합니다. 광택 비용과 유리막 비용이 다 청구 돼서 비싼 것이죠.

하지만 새차의 경우 광택이 필요 없고 또는 부분 폴리싱만 해서 유리막을 저렴히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유리막을 꺼리는 이유 중 하나가 투자 대비 지속력 보장이 어렵다는 겁니다. 따라서 검증 된 좋은 약제를 선택 해 유리막 작업을 한다면 적어도 1년 이상은 유지가 되기 때문에 할 만 합니다. 그러나 2~3년 후 또 해야 된다는 점. 유리막도 왁스 관리 처럼 관리를 해줘야 한다는 점.

그래서 보통 왁스로 관리하다 4~5년차 때 광택 하고 왁스로 관리하다 광택 하고 합니다.
왁스 관리와 광택은 이중의 비용과 이중의 노동력을 절약 할 수 있기 때문.
club4775 18-02-28 21:14
   
뭘 해도 스크레치는 생기게 마련이에요.
그게 자연스런 겁니다. 신차라 애지중지하는 마음이 크시겠지만 그냥 맘 편하게 타세요.
그런 거 신경 쓰기 시작하면 그것도 스트레스입니다.
세차할 때 가끔 물왁스 스프레이나 발라주면 그걸로 충분하지 않을까요?
공무원 18-03-01 12:55
   
풀 ppf 시공이 500은 너무 크게 잡았구요

전체 시공하면 대략 준중형은 200정도.. 중형 350에서 400정도 나오더군요. 세단기준

근데 차량 전체를 ppf 필름으로 감싸는 짓은 하면 더할나위 없이 좋지만 보통 슈퍼카 오너들이나 하는거구요..

그냥 일반 국산차량 좀 애지중지 타고싶다 하시면, 그냥 생활보호 패키지 정도는 너무 빈약하고 전면, 측면 문짝, 도어손잡이 부분, 뒤 트렁크 범퍼정도에 사이드스커트 까지만 해도 충분해요. 어차피 유리막도 제대로 하면 100정도 드니까 부담은 아니구요
 
 
Total 1,590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공지 [공지] 자동차 게시판입니다. 가생이 01-01 62655
1347 [자동차] 기아차, EV6 디자인 완전 공개 (8) 비알레띠 03-16 3688
1346 [자동차] 난리난 전기차 1위전쟁..테슬라 쫓는 VW·현대차-유럽도 … (10) 스크레치 03-16 2732
1345 [자동차] LG·SK, 닭 쫓던 개?…폭스바겐, 배터리 공급사 韓→中 교… (8) 캡틴홍 03-16 2533
1344 [자동차] 제네시스 북미 판매량 77% 급증 (8) 스크레치 03-15 4295
1343 [자동차] 스웨덴,전기차 브랜드 폴스타가 지리자동차 계열사 이군… (5) 유기화학 03-14 2726
1342 [자동차] 전기차시장 일본업체 전멸 (2020년) (22) 스크레치 03-11 6067
1341 [자동차] 고비 넘긴 쌍용차… 인도중앙은행, 마힌드라 지분 감자 … (14) 캡틴홍 03-11 3653
1340 [자동차] 아이오닉5, 일주일 만에 3만5000대 돌풍..충전난은 어쩌나 (5) 캡틴홍 03-11 2657
1339 [자동차] 포르쉐, 현대도 투자한 전기슈퍼카업체 '리막' 지… (3) 스크레치 03-09 4165
1338 [자동차] 현대차그룹, 올해 도요타 잡는다 (24) 메흐메르 03-09 3438
1337 [자동차] 제네시스 GV60 후면부 일부공개, 가변식 스포일러 적용되… (5) 스크레치 03-05 7340
1336 [자동차] 인피니티,Q60단종 크로스오버로 승부수 (7) 유기화학 03-05 2168
1335 [자동차] 아이오닉 사전계약 일주일만에 3만5천대..보조금 소진 우… (6) 스크레치 03-05 3116
1334 [자동차] 도요타, 북미에서 190만대 리콜 위기 (9) 메흐메르 03-03 4712
1333 [자동차] 애플카생산 쉽지않은 이유 (19) 스크레치 03-03 5688
1332 [자동차] 전기차 보급률 1위인 노르웨이에서 전기차 주행성능 평… (1) seventeen.. 03-02 3073
1331 [자동차] 2022년 상반기 아이오닉 6 출시 예정 (2) 비알레띠 03-02 2763
1330 [자동차] 기아 야심작 'CV' 기대감도 폭발 (4) 스크레치 03-02 3833
1329 [자동차] [실차량 리뷰]아이오닉5의 차박 공간과 평탄화 느낌은 이… 흩어진낙엽 03-02 2786
1328 [자동차] 美 IIHS회장 "타이거우즈 살린 건 에어백"…제네시스 GV80 … (1) 스크레치 03-02 3137
1327 [자동차] '기아 딜러 되고 싶어' 영국 내 기아 딜러권 과당 … (5) 에릭클랩튼 03-01 3350
1326 [자동차] 현대 모비스..휘어지는 차량용 HLED 세계 최초 개발 (3) 비알레띠 03-01 2372
1325 [자동차] SONY VISION-V (4) 케이비 03-01 2213
1324 [자동차] 韓日 전고체전지 각축 (8) 스크레치 03-01 3615
1323 [자동차] [유투브]타이거우즈 GV80 사고원인이? (3) 대팔이 02-28 2539
1322 [자동차] 포브스 '현대차가 테슬라의 최대 경쟁자 될듯' (1) 에릭클랩튼 02-28 2122
1321 [자동차] 현대차 아이오닉5, 한국 이어 유럽서도 '대박' (7) 케이비 02-28 2253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