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게 어떻게 비교 대상이 되는거죠?
무게 차이
차량 사이즈 차이

더 작은 차면 더 빠를껀데???
포르쉐나 BMW에는 저거 잘 할 수 있는 다른 차종들 많은데
굳이 이렇게 비교할 꺼면 롤스로이스도 비교로 올리죠.

미들 사이즈 스포츠형 세단을 비교한 영상입니다. 롤스로이스가 함께 테스트할 차종들이 아니죠. 그리고 롤스로이스라면 모든 테스트에서 저 차들보다 한참 못한 결과가 나왔을 겁니다.

그러니까요. 제일 작고 제일 가벼운 차로 슬라덤이나 제로백 비교한다는건데 (무슨 공식 규격이 있는 것도 아니고) 저걸 같은 급이라고 보는 사람이 있을리가 없죠.

GT성향까지 있는 포르쉐 파나메라 살려는 사람이 저게 정보가 된다? 박스터라도 사지
정 트렉성향이라면 그냥 M3,M4아님 M5사지

다시한번 언급하면 미들 사이즈 스포츠형 세단을 비교한 영상입니다. 언급한 차종들 중 M5 외에는 해당 사항이 없습니다. 박스터는 스포츠카, M3는 소형 스포츠형 세단, M4는 쿠페입니다.
가격에 상관없이 성능만 비교할꺼면 엔초 페라리가 최고죠. 왜 얌점히 뒷자석에 앉아 기사님이 몰아주는 대로 타고가는 롤스로이스를 계속 언급하시는지...?

정확히 얘기하면 차량구분은 표준이 없습니다. (국가인증은 몇개 안 나누고, 매체마다도 달라요)
저 비교는 그냥 유명 메이커의 차들과 기아 스팅거의 비교일 뿐이죠
각 해당 메이카에서 제로백이나 슬라덤을 잘 하는, 트랙성향의 차를 가져온 것도 아니고

스팅거가 다른 차들 보다 작고, 400~500Kg 가볍죠.
다른 차들은 큰 럭셔리 스포츠카 같은 형태의 차거든요.

그러니 그냥 맘대로 비교죠, 그런 기준이면 롤스 고스트 같은거 끼워 놓으면 효과가 더 좋갰죠.

그럼 동급인 재규어 XE와 볼보 S90은 어떨까요? 두 차종다 2000CC 대 배기량의 차종이지만, 공차중량은 500kg 정도 차이 나거든요. 두 차량도 같은 미들 사이즈 페밀리 세단이지만 무게차 때문에 비교 시승은 불공평 한건가요? 보통 시승기에는 슬라럼을 제외하곤 영상에서 보여지는 테스트 + 제동거리까지 모두 다 하니까요.

패밀리 세단에서 저렇게 제로백과 슬라덤만을 비교하는 동영상이라면 도움이 될까 싶네요.
패밀리 세단이라고 만들고 딱딱하고 작고 가볍게 만들어서 제로백과 슬라덤만 비교해서 우위를 보이게 한다? 뭐 그리고 영상이야 만들어도 되죠. 그런데 이상하겠죠.

언급한 롤스로이스야 말로 비교대상 차량이 아니죠. 그리고 비교대상이 됩니다. 3차량 전부 스포츠세단 지향하는 차량들이니까 거기다 6기통에 배기량도 스팅어3.3 나머지 3.0 비슷함

예 파나메라 살려다가 아, 슬라덤 성능이 좋으니 스팅거 사야지 한다는거죠?

트렉성향의 차로 비교하려면 그걸로 하면 되죠.
어차피 차량가격이 중요한 비교니 롤스로이스를 넣으면 더 효과가 좋다는거죠.

그냥 성능 비교인데 너무 발끈하시는 듯.
기아에 악감정 있으신가...

님이 차량 가격이 중요한 비교라고 해서
남들도 다 그 기준으로 비교 영상을 찍어야 한다는 법은 없죠
어차피 저 영상 보는 사람들 중에 파나메라 살려다가 스팅어 사는 사람 없을 겁니다

예, 저 비교 기준이 특이해서요.

비슷한 가격 비교도 아니고,
각 메이커의 트렉성향 차들의 비교도 아니고(그렇다고 GT성향도 아니고),
각 메이커의 럭셔리급 스포츠카들 끼리의 기준도 아니고,
사이즈(혹은 무게)도 아니고..

스팅거로 비싼 메이커들 차들 중에 이 차들 한테는 제로백이나 슬라덤으로 비빌 수 있어요. <- 이거 같은데

이 말이 저 영상에서 제일 불편한 부분임.
스팅어가 뭐라도 되는양 갖다 비빌려는 의도 자체가 충분히 저도함.
저 위에 기아 악감정 있냐 묻는데, 한국인 오너 드라이버 치고 흉기에 악감정 없는 사람이 얼마나 될까를 묻고 싶어짐.
성능이 아무리 좋아도 쓰레기 이미지는 바로 이런식으로 나오게 마련임.

비슷한 포지션에 위치하고 있는 세 자동차 중 스팅어는 가격이 비교 차종들의 1/2~1/3 밖에 안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저런 운동 성능을 보여주고 있다는 것은 기아차가 스팅어 브랜드를 어떻게 다듬어 갈 것인지에 대한 기대감을 가지게 만들어 주기에 충분하죠. 그리고 저 비교는 국내 업체가 아닌 해외 업체에서 비교가 이루어졌다는 점이 상당히 고무적입니다. 그 동안 현대-기아에서 중대형 차종들을 내 놓을 때 항상 독일 브랜드의 특정 자동차를 언급하며 마치 그 자동차보다 더 나은 자동차를 만든 것처럼 말해왔지만, 이제는 실제로 해외에서 그 자동차들을 비교를 하며 현대-기아 브랜드에 대한 재평가가 이루어지고 있다는 것이 인상적입니다. 도대체 왜 현대-기아 자동차가 좋은 평가를 받으면 이렇게 못 깍아내려서 안달들인 것인지...

간단히 말해 비슷한 포지션이라는데 생각이 다른거죠.

파나메라하고 6시리즈를 스팅어와 비슷한 포지션이라고 보는게 좀 무리가 있어보이네요..
여하튼 우리나라차도 레이싱쪽에 계속 투자도 하고 발전하는 모습보니 뿌듯 하네요..

저는 비교에 별 문제 없어 보이는데요.
저 내용만으론 주행부분에서 스팅어가 생각보다 좋은 차지만 그렇다고 포르쉐의 가치가 평가절하되지도 않을 듯한데요. 다른 사양과 내용은 또 다르잖아요?

일단 비엠이 구형이네요 ㅋㅋ

와 스팅어 성적 좋네요 ㄷㄷ 2.0 한번 몰아봤는게 그것도 좋았어요.. 잘보고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