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3&oid=015&aid=0003934587
"폭스바겐 R라인(고성능) 수준은 충분히 따라간 것 같습니다." 지난 3일 현대자동차가 경기도 화성 남양기
술연구소에서 마련한 '벨로스터 N' 사전 체험행사. 평상시 수입 스포츠 세단을 타는 한 참가자는 벨로스터N
을 타본뒤 이같은 평가를 내놨다. BMW M, 메르세데스벤츠 AMG 등 럭셔리 고성능차와 비교대상은 아니
지만 적어도 자동차 애호가들이 느끼기에 폭스바겐 R 차량과 견줘도 좋을 만큼의 성능을 보여줬다는 것이
다. 폭스바겐 R라인은 대중브랜드 폭스바겐이 유럽은 물론 한국 판매도 했던 고성능차 제품군이다.
골프R, 시로코R 등이 대표적인 차다. 현대차는 지난해 출시한 i30 N에 이어 벨로스터 N 등을 내세워 올해
글로벌 시장을 본격 공략한다. 국내는 6월부터 벨로스터 N을 판매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