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엔 2시리즈는 M2 외엔 출시 되지 않은것으로 하는데요, 미국에 있어서 살 수 있었네요. M240i입니다.
재밌게 타려고 샀고, 덕분에 구입한지 8개월 밖에 안되었는데 만이천마일 뛰었네요.
요즘엔 좀 덜하지만 주말에 와인딩 다니면 한주간의 스트레스가 싹 풀려요.
M2랑 고민을 많이 했는데, (가격차가 크질 않아요.) 온전하게 펀카로만 쓸게 아니라 데일리로도 사용 해야
했기 때문에 타협점을 찾아 이 차를 선택했는데...가끔 M이 지나가면 살짝 후회감이...ㅜ_ㅜ
그래도 즐겁게 타고 있습니다.
수동미션인데, 출퇴근길이 너무 막혀서 살짝 빡세긴 하지만서도.;;; 재밌어요.
벨로스터 N 보면서 커뮤트용 작은 차 하나 사고, 와인딩이나 서킷용으로 벨로스터 N을 타면
좋겠단 생각이 스물스물 올라오긴 합니다만. ㅠㅠ
BMW가 2시리즈를 필두로 수동미션을 조금씩 없애 나간다 하기 때문에 즐길 수 있을 때 최대한
즐기려 합니다. 진짜 수동이 단종 된다면, 수리 해가며 펀카용으로 가지고 있고 싶은데, 여건이
될지는..ㅎㅎ;
워런티 끝나면 다운파이프 정도만 튜닝 해보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