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HOME > 커뮤니티 > 자동차 게시판
 
작성일 : 17-02-10 14:22
[자동차] 쉐보레 볼트 판매 시작 하네요
 글쓴이 : 파마산
조회 : 3,252  

쉐보레 전기차 볼트 가격은 3800만 인데
세제 혜택을 반영할 경우 3157만 원에 구입할 수 있다고 하네요

개인적으로 흰색이 이쁘네요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공무원 17-02-10 21:01
   
볼트는 순수 전기차라 분류하긴 좀 그렇죠. 엄밀히 말하면 phev라 세제혜택도 전기차 구매지원금 못받는데.. 암튼 차량가 3800이면 준중형phev치고 너무비싸네요.. 세제혜택 받아도 3157만이라니;;

쏘나타phev도 4000만원에 정부지원 500 현대할인300 영맨할인100정도 빋으면 3100 3200에 구매가능한데;;;
     
파마산 17-02-11 12:51
   
ㅎㅎㅎㅎㅎ 맞네요 ㅋ 돌배님 말두 맞구요

친구한테는 하이브라 말하고 여기다가는 생각없이 전기차라 썼네요 ㅎ
          
공무원 17-02-11 23:55
   
아이오닉 연식변경 되면서 2018 아이오닉 나오면서 이번에 phev도 출시한다던데

그렇게되면 경제성 측면에서 비교조차 되지 않을듯..

지금도 전기주행거리로만 89km 가솔린 완충해도 676km 주행거리라면.. 너무 스펙이 부족하지않나 싶네요..

지금 아이오닉 하이브리드만 해도 한번 가솔린 풀 주유하면 거의 1000km가까이 주행하는데 ㅋㅋ
돌배 17-02-11 12:22
   
Bolt(순수 전기차)와 Volt(하이브리드카) 중 판매가 시작된 것은 Volt이군요.

Volt는 개발할 때는 제대로 플러그인 하이브리드카라고 하다가 미국에서 전기차 지원을 받기 위해 GM이 '내연기관 발전기를 탑재한 전기차'라고 우기는 차입니다. '순수 전기차가 아니지만' 전기차라고 계속 우기고 한국 기자들에게도 그렇게 배포를 하는데 '하이브리드'가 무슨 뜻인지도 모르는 기자들이 그 말을 그대로 받아쓰고 있지요.

'순수하지 않은' 것이 바로 '하이브리드'입니다.
즉, GM에서 홈페이지에 설명하고 있는 '순수 전기차는 아니다'라는 말이 곧 '하이브리드카이다'라는 말과 같습니다. 완전히 말장난이죠.

내연기관이 직접 구동을 하지는 않으니 하이브리드카가 아니라는 말도 안되는 소리까지 하는데, 애초에 내연기관이 직접 구동을 하는가 하지 않는가는 하이브리드카의 정의와는 아무런 상관이 없습니다. 전기차인데 내연기관도 탑재되어 있으면 그냥 하이브리드카의 정의에 들어맞지요. (심지어 볼트는 필요한 상황에서는 그 내연기관으로 구동까지 합니다.)

그런데, 우리나라에서 판매를 위한 홈페이지에 끝까지 전기차라고 우기는 것은 곤란하다고 생각했는지, 아니면 진짜 전기차인 Bolt를 고려해서인지는 알 수 없으나, 쉐보레 홈페이지를 보면 앞에는 전기차라고 우기지만 뒤에는 제대로 하이브리드카라고 설명을 하고 있습니다.

"볼트는 EREV(Extended Range Electric Vehicle)로서 1회 배터리 충전시 주행 거리가 순수 전기차에 가까운 89km, 배터리와 가솔린 완충시에는 총676km 로 전기차가 가진 짧은 주행거리의 한계를 극복하였습니다"라고 써 놓았으니 플러그인 하이브리드카임을 전혀 숨기지 않고 있고, 그 뒤에는 "전세계 누적 판매 10만대 판매 돌파 북미에서 가장 많이 판매된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뛰어난 성능와 앞선 기술로 전세계의 찬사를 받는 VOLT"라고 아예 하이브리드카임을 명시하고 있지요.

쉐보레 전기차가 아닙니다. 쉐보레 플러그인 하이브리드카입니다.
 
 
Total 1,594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공지 [공지] 자동차 게시판입니다. 가생이 01-01 63478
271 [자동차] 폭스바겐, 폴로 기반 소형 SUV 2018년 출시 예정 경계의저편 03-06 1503
270 [자동차] 포르쉐 카이맨 값의 경차, 브라부스 울티메이트 125 등장 (1) 경계의저편 03-06 1780
269 [자동차] 아슬란 추정 혹은 의문의 제네 g60 추정 도둑샷 왜날쀍 03-06 1733
268 [자동차] 랩핑 ㄷㄷ 왜날쀍 03-06 1529
267 [자동차] 시드 3세대 실내 도둑샷 (2) 왜날쀍 03-06 1482
266 [자동차] 동물 바탕 로고 (1) 왜날쀍 03-06 1667
265 [자동차] i30 패스트백 짐작샷 왜날쀍 03-06 1622
264 [자동차] 이 차들 보면 ㄹㄸ사야함 (4) 왜날쀍 03-05 2507
263 [자동차] [세마쇼] 포드, 모터스포츠를 위한 머스탱 GT4 선보여 AKALAPID 03-03 1760
262 [자동차] 미래에 나올 포드차, 운전자 기분 감지한다! 경계의저편 03-03 1702
261 [자동차] 미주 기아 법인 ‘2017 니로’ 시승식 개최 (1) 경계의저편 03-03 1935
260 [자동차] 2월 국산차 판매량 (8) 왜날쀍 03-02 2662
259 [자동차] 폴쉐 파나메라 슈팅브레이크 왜날쀍 03-02 1478
258 [자동차] 너나타 유출 (4) 왜날쀍 03-01 3320
257 [자동차] 현대기아차, 제네바에서 유럽 전략 차종 쏟아내 경계의저편 03-01 2158
256 [자동차] 메르세데스 벤츠, 신형 픽업트럭 미국 판매 검토 중 (1) 경계의저편 03-01 2193
255 [자동차] 세계 첫 자율주행 레이싱카 MWC서 첫선 (1) 경계의저편 03-01 1323
254 [오토바이] 마세라티의 엔진으로 달리는 470마력 바이크, 라자렛 LM847 (2) 왜날쀍 02-28 2412
253 [자동차] 극과극 슈퍼카 페라리 경차 모닝의 도로주행 비교 왜날쀍 02-28 2064
252 [자동차] 차에다가도 이 ㅈㄹ (1) 왜날쀍 02-28 2648
251 [자동차] 아이오닉 PHEV 출시 RoadRunner 02-27 1931
250 [자동차] 체급별 기름을 가장 많이 먹는 자동차는? (12) 왜날쀍 02-27 2804
249 [자동차] 차세대 cls 짐작샷 왜날쀍 02-27 1697
248 [자동차] 밑에 님이 캐딜락 올리셔서 (1) 왜날쀍 02-26 1301
247 [자동차] 폭스바겐 아르테온 제네바 모터쇼 앞두고 티저 공개... CC… (1) 왜날쀍 02-26 1416
246 [자동차] 소나타 f/l 스케치 렌더링 (3) 왜날쀍 02-26 1646
245 [자동차] 캐딜락, 젊어진 CTS로 욜로족 '정조준' (2) 경계의저편 02-26 1755
 <  41  42  43  44  45  46  47  48  49  5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