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주 기아법인 KMA가 오늘(2일) LA 다운타운 모카 미술관에서
소형 크로스오버 하이브리드 차량 2017 니로(Niro) 시승식을 개최했다.
2017니로는 가족과 젊은 층을 타겟으로 한 모델로 넓은 공간과
디자인, 연비, 안전이 대폭 강화됐다.
미주 기아법인 KMA 의 제임스 벨 디렉터 입니다.
<녹취 _ 제임스 벨 미주 기아법인 KMA디렉터 _ 15초>
니로는 50% 이상의 초고장력 강판으로 만들어졌고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과
전방 충돌 경보시스템, 차선 이탈 방지 시스템, 후측방과 사각지대 감지 시스템,
주차 지원 시스템 등이 장착돼 운전자들의 안전과 편의가 대폭 향상됐다.
특히 니로는1.6리터 GDI 엔진을 갖춰 도심 평균 연비가 갤런당 50마일이며
주행도중 스포츠 모드로 변경할 수 있어 운전자들이 보다 속도감을 느낄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애플과 안드로이드 기기 연동 시스템과 휴대전화 무선 충전 기능이
장착되는 등 다양한 인포테이션 기술이 접목됐다
2017 니로는 총5개 트림으로 가격은 2개의 투어링 모델이 각각 2만 9천 650달러와
2만 8천달러 EX 2만 5천 700달러, LX 2만 3천 200 달러, FE가 2만 2천 890달러다.
2017년 니로는 지난 한 달 만에 초도 물량 2천 200대가 모두 팔리는 등 인기 몰이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