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ddaily.co.kr/news/article/?no=210018

와 삼성은 진짜

반도체, 휴대폰, 티비및 가전제품, 이미지센서랑 전기차 배터리에서도 이기겠네 ㄷㄷ

일대 다가 쌉가능한 곳. 개무섭네유 ㄷㄷ

삼성이 자신들 미래먹거리로 찍은 분야는

현재 다 하나하나 자리잡아 가고 있습니다.


5G 통신장비, AI, 자동차전장, 파운드리 등등

웃긴게 전고체배터리로 역전할거라면서... 지금단계에서 별다른 전략이 없음...

플랫폼을 갖추고 만들어 개량하는 과정중이면... 새로운 배터리가 나오더라도 바로 적용하면 되는데...
한방에 역전할거라면서 손빨고 있다는거...

결론적으로 앞서가는 업체들의 경우,  배터리의 성능이 바뀐다고 전기차 자체의 패러다임이 바뀌는게 아니니...
지금 단계에서 고성능 배터리를 확보하고, 그를 기반으로 전기차로 옮겨가고 있는데...
고성능 배터리가 나오면 한방에 역전한다고 설레발치는게 웃길 따름...
전고체배터리의 개념이 요즘 나온것도 아니고... 모든 배터리 업체들이 현재의 리튬이온에 집중하면서...
당연히 다음세대의 배터리를 연구중인데...
토요타+파나소닉만이 전고체 배터리를 개발하는것처럼 일뽕들이 떠든다는것...

표준화의 환상에서 못 벗어난 거죠.

불확실성에 사업을 맡기겠다는 생각인데

세계 최고 수준의 자동차기업인 도요타에서 나온 발상이라는게 좀 특이하긴 하더군요....


문제는 벌써 지난해부터도 세계 주요자동차 기업들이

전기차 시장에서 어느정도 자리를 잡아가는 분위기이고


현대자동차 그룹은 이미 발빠르게 준비해서

올해 보신바와 같이

아이오닉5로 대박을 치고 있는게 현 상황입니다.


시장은 한번 고정이 되면

그 이후에 후발주자들이 뚫고 들어오기가 쉽지가 않습니다.


과거 핸드폰의 넘사벽 1위였던 핀란드의 노키아가

왜 지금 스마트폰 시장에선 아예 사라졌는가를 생각해보면 답은 나옵니다.


핸드폰 시장 넘사벽 1위였던 우리가

스마트폰 시장 늦게 들어가도 괜찮겠지 했지만

이미 그사이에 스마트폰 시장에서 삼성과 애플이 장악해버리면서


뒤늦게 들어와도 먹히지가 않은겁니다.



전 이 전기차 시장 최근 판세를 보면서

과거 스마트폰 시장 업계 재편되는 상황이 굉장히 떠오릅니다.


애플이 깜짝놀라게 제품 출시하니

삼성은 처음 엄청난 비판을 받기도 했던 옴니아 출시 이후

절치부심 갤럭시 시리즈로 시장에 무사히 안착... 세계 1위 스마트폰 판매량 기업을

거의 10여년간 유지하고 있지요...


전기차 시장도 보면

비슷하게 미국기업인 미국의 테슬라가 주도하면서 치고나가니

대한민국의 현대자동차 그룹이 뒤늦게 시장에서 현재 세력을 매우 확장해나가고 있는 상황...


현재 전기차시장과 과거 스마트폰시장 초창기때가 매우 유사한 흐름입니다.



일본이 스마트폰 상황에 적응못하고 다 망해버린것처럼

일본의 남은 자랑인 자동차산업도 전기차 시장에서 현재 대응못하고 우왕좌왕

하이브리드 타령이나 해대고


언제 나올지도 모를 전고체배터리 한방 타령이나 하면서

시장에서 점점 도태되어 가고 있는 느낌입니다.



미래가 어찌될지 점쟁이도 아니고

한 개인이 정확하게 예측할순 없겠죠

하지만 그런 느낌은 확실하게 듭니다.

도요타 등 일본세력이 전고체전지 연구에 가장 앞서있다는건 어느정도 사실이더라도, 이게 전고체차 딱 내놓는다 해서 바로 마법처럼 기존의 이차전지 업체들 구축하고 시장 점유율 싹쓸어갈 수 있는 구조는 아닙니다. 다른 분들이 말씀하셨듯 단가문제, 대량생산이슈 등으로 인해 생산량의 제한도 있겠지만 무엇보다 기존의 시장 표준을 몰아내고 자리잡기 위해서 적어도 3~5년은 필요하니까요. 그 시간이면 다른 업체들도 진입할 수 있는 충분한 시간입니다. 그래서 얘들이 설친다 해도 본인들 전략처럼 되지는 않을거에요. 애초에 5년 내에 전고체차량 양산이 가능할지도 크게 의문이구요.

일본애들이 말하는 완성도 높은 전고체 배터리가 나오면 지금의 배터리 시장은 엎어질거라는데....
언제 나오냐고.... 나올 생각은 있냐고.. 언제 나올건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