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CC 빠짐.
일본 저가여행의 두 기둥축인 엔저와 한국 LCC중 하나가 빠지는것.
이게 말하는건 원하는때에 일본으로 가기는 쉽지 않다는 말. 그렇게 가려면
비싼 타국적기를 이용해야 함.
생각보다 적게 빠졌다고 낙담하지 마세요. 아직은 기존 예약자들 물량이
소화되는게 많은겁니다. 그런데도 이정도죠. 항공편과 배편이 감편되는
이유는 기존 예약분 뒤가 비니까 그런거죠.
한 2~3년전 기준으로 아시아나나 대한항공같은 대형항공사의 손익분기 탑승률은
75%쯤이고, LCC들은 85%쯤이라고 하는 기사가 있었죠. 그냥 둘다 70%라고해도...
30%는 간다? 일단 그 지경 되면 한국 국적기의 일본 취항은 매우 떨어질겁니다.
타국적기나 일본경유를 이용해야겠죠. 그만큼 공항도 제한적이 되겠죠.
하네다 공항쪽에 많이 몰리려나요?
쉽게 말하면... 30%가 남는 수준까지 내려가면 그게 고정이 아니라 통과
지점에 불과하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