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걸 아무나 흑인이라고 사칭할수 없는게, Affirmative Action이라고 유색인종(흑인과 인디언, 라티노. 동양인은 해당안됨) 우대정책이라고 진학, 취업, 승진상의 이익이 걸려있기 때문에 아무나 맘대로 흑인이라고 사칭할 수 없습니다. 반드시 출생증명서에 인종이 흑인이라고 적혀 있어야 흑인임을 주장할 수 있고, 그럴려면 역시 부모의 출생증명서에 흑인이라고 되어 있어야 함.
ㄴ 그러니까 부모 둘중 한명의 출생증명서에 흑인이라고 적혀 있어야 나도 흑인임을 주장할 수 있는 겁니다. 물론 부모도 그 부모중 한명의 출생증명서에 흑인이여야 흑인임을 주장할 수 있는 거고요.
아 물론 1980년대 까지 인종차별 극심하던 시절에서는 관청에서 알아서 "너 흑인"하고 출생증명서에 써넣었는 데, 이후에 부모의 인종이 여럿인 경우 임의선택이 가능해졌습니다. 그래서 흑백이면 흑인이던 백인이던 선택해도 상관없지만, 대신 백백 아기면 무조건 백인. 흑인을 선택해도 관청에서 안받아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