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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9-12-04 19:12
[우주를 보다] 지구처럼 동트는 화성 그리고 해질녘 화성
 글쓴이 : 아마르칸
조회 : 1,270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5&oid=081&aid=0003048230

화성도 사람이 사는 곳이 된다면 노을이 멋있을거 같네요.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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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티 19-12-04 19:20
   
일출, 일몰때만 붉은빛이 사라지는건가요?
송곳니 19-12-04 19:21
   
옛날 화성에서 잠깐 근무한 적이 있었는데..
2년전에 잠깐 가보니 너무 번화가 되서 놀람.. 특히 반도체단지 주변은
너무변해서.. ㅋ.. 땅값 많이 올랐겠다는..

그때는 1시간에 한번씩 버스 댕겨서 노을 보면 개짜증난 기억이 납니다 ㅎㅎㅎ
kwindK 19-12-04 19:22
   
자기장이 없어서 태양풍을 막을수 없고 중력이 약해서 물이나 대기를 오랫동안 붙잡아두질 못함.. 다 우주로 날라가죠..사실상 죽은 행성이라.. 차라리 외부우주를 알아보는게 나을겁니다
     
큐티 19-12-04 19:25
   
오히려 화성보다 토성의 위성 타이탄이 더 살기 적합할수 있다더군요.
          
밥이형아 19-12-04 19:28
   
타이탄 온도가 영하 160도 밑이라 추워서 싫어요
          
kwindK 19-12-04 19:28
   
방사능 위험은 없나요..?목성같은 경우 방사능이 엄청 나오는데 토성은 괜찮을지...
               
큐티 19-12-04 19:33
   
그런것까진 과학도가 아니라 잘모르겠는데 타이탄의 지각밑에 지구의 바닷물을 다 합친것보다도 많은 양의 물이 존재한다네요.

검색해보니 타이탄이 아니라 목성의 위성 유로파네요.
                    
밥이형아 19-12-04 20:06
   
유로파는 얼음 두께가 10km 이상일것으로 추정되는.....거기도 추워서 ㄷㄷㄷㄷ
     
새끼사자 19-12-04 19:45
   
화성의 테라포밍이 중요한 이유는 아주 쉽게 연습을 할 수 있고 기술을 습득하며 경험을 가질 수 있다는 것 입니다.
화성 자체를 테라포밍하고 이주해서 살 수 있게 된다면 그 기술을 가지고 여러 위성과 행성에 진출 할 수 있는 교두보를 가지게 됨을 의미하는 것이지요.

또 한가지 본진이 하나 있을 경우 대량멸종 (ELE)급 사건이 터질 경우 회복이 거의 불가능할 수도 있다는 점 입니다.

인류가 태양 수명 한도내에서 계속 문명을 이어가기 위한 조건 중 반드시 필요한 조건 중에 하나이기도 하지요.

화성을 테라포밍하지 못한다면 외부우주건 좀 더 멀리 떨어져 있는 행성의 위성이건 다 헛소리에 불과하다는 거..
          
kwindK 19-12-04 19:54
   
화성 테라포밍 할려면 일단 죽은 내핵부터 살려야 할듯..
화성은 골디락스존에 있다는것만 빼고는 아무런 장점이 없음
중력이 먼저 대기나 물을 붙잡아야하는데.. 그걸 유지할려면 내핵을 살리거나

아니면 인공중력을 만들어야 하는데... 그게 쉽다니요... 난이도 극악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