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금 화상통화로 마누라랑 통화하는데
마누라 옆에서 자고 있던 딸래미가 깨서는
한 2시간 전쯤 화상통화로 봤던 잠결에 나를 보고는 지 엄마 손에 들린 폰을 꼭 잡고는
아빠 언제 와?? 보고시퍼~~ 으어어어엉~~
대성통곡...ㅡ.ㅡ;;;
하아... 필리핀 호텔방에서 갑자기 울컥...ㅡ.ㅡ;;
8일 브라질 가야 하는데...에휴..
딸래미야 내년에 보자꾸나..
이빠가 미국 들렸을때 미제 초코렛 사갈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