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시간 충전하면 최장 16km 주행… 노인 이동수단서 출퇴근용 진화
정부도 ‘퍼스널 모빌리티’ 보급 지원일본 요코하마 시민들이 퍼스널 모빌리티에 속하는 전동 휠체어 ‘윌’을 이용해 횡단보도를 건너고 있다. 주식회사 윌 제공고령화가 심각한 일본에서 친환경 연료를 사용한 ‘퍼스널 모빌리티’가 각광받고 있다.단거리 1인 이동 수단을 뜻하는 말로 전동 휠체어와 킥보드, 전기 자전거 등이 포함된다. 이는 ‘구루마 바나레(車離れ·자동차 회피 현상)’란 말이 나올 정도로 판매 감소에 시달리는 일본 자동차업계에도 이동 수단 개발에 대한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지난달 6일부터 이달 5일까지 한 달간 일본 요코하마 인근 미나토미라이에서는 ‘미나토미라이 2050 프로젝트’란 퍼스널 모빌리티 행사가 열렸다. 4일 찾아간 현장에서 가장 먼저 눈에 띈 것은 주식회사 ‘윌’이 개발한 같은 이름의 전동 휠체어였다. 전기 배터리를 이용하는 이 휠체어는 5시간 충전에 최장 16km를 이동한다. 5cm 정도의 턱도 무리 없이 오르내릴 수 있고 최대 속도도 약 시속 6km에 달한다. 스마트폰으로 휠체어를 조작해 편리성도 높다.
시속 6키로 .... 마이 아픈듯... 정신상태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