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사카 시장이 인근 효고현에 코로나환자가 많이 발생하고 있으니 금,토,일 3일동안 꼭 필요한 일이 아니면 왕래하지 말 것을 호소했고,
그에 대해 효고현에서 오사카도 똑같다며 불쾌감을 표시했군요.
이 뉴스를 보니 이런 구절이 눈에 들어옵니다.
효고현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감염자가 늘어나고 있다."
"1명이 감염시키는 사람 숫자가 1을 넘어 2,3이 되고 있다."
이 두 문장이 무엇을 의미하는가 생각해보면 현재 어떤 상황인지 알 수 있을 듯 합니다.
일본은 지금 코로나 검사하는 대상을 1.증상이 심한자 2.확진자 판정을 받은 사람의 가족. 이 두가지 대상을 상대로 검사를 했는데요.
지금까지는 확진자 판정을 받은 사람의 가족 중에 확진자가 있는 경우가 비교적 많았으나, 현 시점에서 확진자의 가족이 아닌 새로운 확진자(어떤 경로로 감염되었는지 알 수 없는)가 빠른 속도로 늘어나고 있다는 뜻입니다.
냄새 나니까 뚜껑을 닫았는데, 안에서 가스가 팽창해서 뚜껑을 밀어내고 뻥 터지겠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