쫄았네, 조선찌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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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충청=서울 정문영 기자] 전날 MBC는 “조선일보가 제보자의 도덕성을 문제 삼아 프레임을 거는 등 시비를 계속 걸면, 조선일보 오너 일가와 관련된 녹취록을 추가로 공개하겠다”고 경고 사인을 보냈다.
이에 〈조선일보〉는 7일 한 풀 꺾인 낮은 자세로 '화답'했다. 오너 일가와 관련된 약점이 추가로 노출될 경우 파장을 고려해 불가피하게 취한 전략적 선택으로 보인다.
전날까지 거칠게 몰아붙였던 ‘윤석열 때리기’ 프레이밍 의혹 보도는 이날 단 한 꼭지도 보이지 않았다. 다만 최경환 전 경제부총리가 신라젠 투자와 관련해 제보자를 고소했다는 기사와 밸류인베스트코리아(VIK) 투자 피해자 5명이 제보자에게 항의했다는 내용 등 두 꼭지만을 담백하게 전달하는 수준에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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