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론 성범죄는 지탄 받아야 하고 심판받아야 할 죄악이죠.
문제는 이런 성범죄 관련해 남성들의 원죄의식을 도구화 하여 자신들의 입지를 굳히는데 이용하려는 세력도 있다는 걸 이쯤에서 한번쯤은 상기해 볼 필요가 있다라는 얘기.
굳이 오늘 같은 날이니까 하는 얘기지만,(딴 날 같았으면 100% 안함 ㅋ)
밑에 몇분들은 요즘 성범죄가 심각하다, 왜 갑자기 이러느냐 라고 하시는 분들이 계신던데...
요즘 성범죄가 갑자기 늘어난게 아닙니다.
오히려 강,간등 성폭행 관련해선 범죄건수가 줄어듦.
정확히 말하자면 보도가 늘어난 거죠, 범죄가 늘어난게 아니라...ㅎ
쉽게 예를 들어 봅시다.
한국에서 한해에 발생하는 화재건수가 총 몇건인줄 아시나요?
대략 1000건이 넘어요.
그럼 이 화재를 매일 저녁 뉴스에서 하루 3~4건씩 보도한다고 생각해 보세요
그럼 반응이 어떻게 나올까요.
"불안해서 못살겠다."
"안전 불감증 공화국이다."
"헬조선의 재림"
.
.
.
...등등 굳이 말 안해도 사람들 반응 뻔하지 않나요?
그런겁니다.
여성의 피해심리를 자극하고 남성에게 원죄의식을 씌우고 사람들 증오심을 부추키는 사람들이 있다는 얘기.
그런 현실은 망각한채 그저 우리 안되겠네. 반성해야겠네
물론이죠 반성해야죠.
이런 범죄는 더 이상 발생하지 않아야 하고...
그럼 화재는?
매년 1000건씩 터지는 화재는 우리가 반성안해서인가요?
그게 우리 나라라서... 우리가 잘못해서 그렇게 된 것임?
다른 나라와 수치는 비교해 봄?
매년 1000건이면 양호한 편인데도 언론의 이슈선점을 통한 과잉보도로 못살겠다 이민가야겠다라는 반응들이 나오면 그게 정상적인 여론추이인가요?
문제는 감정의 과잉, 비약된 자책감이고
굳이 누군가는 이런 언론 이슈선점이라는 맹점을 이용해서 그런 감정들을 자극한다는것이 문제임.
성범죄 저지른걸 쉴드쳐주려는 게 아닙니다.
그리고 그 누군가란 바로
레디컬 페미 + 주사파(구 통진당 패거리들)라는 거...ㅎ
지금 더 민주당내부를 공격하는 존재들임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