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당 공무원이) 21일 11시30분경 실종돼 당일 해상 정밀 수색을 벌였다”면서 “실종된 다음날인 22일 북 수상사업소 선박이 기진맥진한 실종자를 최초 발견한 정황을 입수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때 북한에서는 선박으로부터 실종자와의 일정 거리를 이격하여 방독면 착용하면서, 실종자의 표류 경위를 확인하면서 월북 진술을 들은 것으로 보인다”면서 “이후 북한 단속정이 상부지시로 실종자에게 사격을 가한 것으로 보이며, 방독면을 착용하고 방호복을 입은 군인이 시신에 접근해 불태운 정황이 포착됐다”고 설명했다.
실종된 다음날인 22일 북 수상사업소 선박이 기진맥진한 실종자를 최초 발견한 정황을 입수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때 북한에서는 선박으로부터 실종자와의 일정 거리를 이격하여 방독면 착용하면서, 실종자의 표류 경위를 확인하면서 월북 진술을 들은 것으로 보인다”면서 “이후 북한 단속정이 상부지시로 실종자에게 사격을 가한 것으로 보이며, 방독면을 착용하고 방호복을 입은 군인이 시신에 접근해 불태운 정황이 포착됐다
뭐지? 북한은 실종자의 표류사실 확인도하고 진술까지 듣고 나서도 사격을 가했다고? 이건 거의 처형인데.
자진 월북자를 처형한다는건 상식에 엄청 어긋나는 행위인것 같네요. 뭔가 아직 밝혀내지 못한 부분이 많은듯 ..
방독면 방호복이 나오는 걸 보니
일선쪽으로의 지시 하달이 엄청났었다는 것이네
하긴 말단은 시키는데로 하는 것 밖에 더 있나
얼마나 간 쫄리게 지시하달을 해놨으면 방독면에 방호복
평소에 북에서 남으로 내려오는 경우는 많아도
남에서 북으로 향해가는 경우는 풍랑등의 피치못할 때 아니면 거의 없을테니
윌북이란 판단을 하기도 그렇겠네요
우리쪽에서는 북에서 이쪽으로 흘러온 사람에게는 제일먼저 귀순이냐고 묻는다던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