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타임지에서 세계에서 영향력 있는 100인에 일본인 2명이 선정 되었는데
이토 시오리
오사카 나오미
테니스 선수 오사카 나오미는 흑인 차별 반대을 호소했고
이토 시오리는 아베 측근 기자에게 성폭행당한, 일본 미투의 상징임
오사카 나오미는 스포츠 선수가 정치 사회 문제 발언한다고 욕 많이 먹고 있음
그 기저에는 일본 사회 역시 조선인 차별이라든가 이런 차별 문제가 산적해 있기 때문에
일본인이 차별문제를 떠들고 다니면 결국엔 자기 부메랑으로 돌아올 수가 있음
따라서 차별같은 이슈가 화제가 되는게 싫은거임. 의외로 미국 경찰 편을 드는 일본인들이
많다는거죠. 미국엔 총도 있고 흑인 용의자들 때문에 죽은 경찰들이 많기 때문에 어쩔 수 없다는 식의
옹호 논리죠. 하지만 홍콩은 철저하게 응원중. 홍콩 경찰 나쁜넘들, 중국의 적은 우리편이기에 ㅋ
자기의 치부를 드러낸게 맘에 안들어서 일본에선 화제도 안되고, 타임지 욕하고 있음 ㅋㅋ
고레에다 히로카즈가 어느 가족으로 상 받자.. 일본을 좀도둑 사회로 까내렸다며 철저하게
외면한거랑 같은 심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