ㄷㄷㄷ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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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65명-경남 44명-부산 39명

미치겠네.

앞으로 저 수치에서 미세하게 오르락내리락할꺼같습니다. 겨울이잖아요. 겨울철에 다들 감기조심하라는 이유가 있죠.

확산세가 정체되었다는 것은 그나마 위안이지만 저 정도 확진자가 꾸준히 나오는 상황을 과연 의료시스템이 감당할수 있을지가 걱정임

천명이상이 나오는 상황도 예전에는 겪지 않았던 전대미문의 상황이지만 이런 숫자가 계속나오는 것은 더더욱 전대미문의 상황이기 때문

이미 수도권의 중환자 병실은 거의 포화상태에 이른 상황이죠

그렇다고 지방이 여유가 있냐면 그것도 아님

지방의 확진자가 적긴하나 지방은 병원도 그만큼 적기 때문에 지방도 중환자 병실에 여유가 없기는 매한가지라는 거

사실 더 문제는 단순 병실수는 단기간에 늘이는 것이 불가능한 일은 아니지만 문제는 병실수는 늘어도 일할수 있는 의료진숫자는 그대로라 결국 이것이 고스란히 의료진들의 부하로 이어지기 때문이죠

따라서 확산세가 다소 정체는 되었다 해도 이런 숫자가 계속 유지가 된다면 결국 3단계로 가는 것은 피하기 힘들것으로 보임

정 국민 경제 부담때문에 3단계로 못간다면 최소한 교회, 스키장, 놀이공원등 대규모 인원이 밀접하는 시설들에 대한 이용중지라도 해야 함

특히 크리스마스+연말로 이어지는 시기에는 이런 시설들이 거대한 확산 클러스터 역활을 할 가능성이 농후하기 때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