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폐때문에 국민이 똑똑해지는게 아니라 사분오열되고 있는거다.
민주주의가 위기에 봉착했다는 증거다..
국민의 여론을 하나로 묶고 상대진영을 승복시키는 절차상의 능력이 없다
한국 민주주의 제도 자체가 힘이 약해지니 대중들 본인이 자기진영 논리에 입각해
민주주의 본질인거 처럼 느끼는 거다..
전체주의는 독제와 상관이 없지만 민주주의가 약해지면 전체주의로 흐르기 마련이다.
한국 현실은 전체주의는 아니지만 마치 종교지도자 모시는듯 하다.
다른 가치와 이념으로 싸우고 승복하는 것이 민주주의 이다...여기에 최후의 보루는 다수결이다.
민주주의뜯어 보면 아무것도 아니다...
봉건시대 왕이 정치를 하기위해 반대파 머리를 잘랐다면...현대 민주주의는 머릿수로 정치를 한다..
이것만 달라젔을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