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향 런칭 초기에 실제로 본 적 있음. 와이프랑 같이 식사도 한 적 있고요.
처음에는 잘 몰랐는데, 계속 만나서 대화 하다보니 뭔가 쎄한걸 느꼈네요. 필요 이상의 적극성, 호전성.. 뭐 그런거..
사업초기라 그럴 수 있다 싶었는데 갈 수록 정도가 심해지는 것 같아서 어느 시점 부터는 관계를 끊었습니다. 심지어 와이프 보고도 사적 만남 가지지 말라고 당부도 했고요.
사업 망가지기 시작한건 이미 저 방송 출연할 시점부터 였습니다.
일단 막걸리 맛 자체가 별로였어요. 가격도 창렬이었고..
기본적으로 막걸리 좋아하는 사람들은 나름 기준들이 높은 편인데, 그걸 무시하고 트랜디함으로만 승부하다 보니 단골이 안생김.
뭐 결과론 적인 얘기일 수 있는데.. 그 때 느꼈던 쎄함이 나 혼자만의 착각은 아니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