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정치권이 급성장한 중국을 밟아야 한다는 시각을 가지고 있듯이, 일본 극우 및 범보수세력도 급성장한 한국을 밟아야 한다는 시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심지어 야당인 입헌민주당조차 이번 수출규제를 지지한다는 입장을 발표했습니다. 이 같은 상황에 비춰볼 때 어차피 아베가 실각해도 말씀하신대로 또다른 아베가 총리로 세워질겁니다.
건 아니라고 보고, 아베짱은 한번 성급히 나섰다고 패배의 쓴맛을 체감함.
그래서, 천천히 가는 것뿐이죠. 뭐 이게 온건파인가? ㅋㅋ
급하면 오히려 망한단 사실을 본인 스스로가 알고, 더 교묘해졌죠.
그렇게 우성향 급히 보여 개발린 과거와는 달리,
일본의 선거의 왕은 아베가 되었고, 최장 총리인 것은 가시적 팩트.
또, 아소 나부랭이 개소리 작렬하는데, 정치적으론 굿,배드캅이 필요하잖아요?
아소가 배드캅으로서 개소리 작렬하면, 살짝 숙인 아베가 굿갑처럼 보일 수가 있으나,
짜고치는 한통속이겠지요. 증거로 아베가 아소 반대하는거 본 적 있으심? ㅎ
전 역으로 아소가 개소리 작렬할 때마다, 미소짓는 아베가 생각나는데요?
흠..일본 정치도 왜 지금 일국민들이 아베에게 기대는지까지의 과정을 말하면 꽤나 복잡한지라.
일본시민들의 레파토리가 아베는 싫다! 하지만, 아베말곤 없다! 이런 모순을 말하는데요.
이 과정이 나름 스팩타클함. 90년대초반부터 일본정치 흐름을 보시면 될 듯.
우리또한 노태우정권부터 문재인정권으로 바뀌기까지 여러일이 있던 것처럼요.
갠적으로 자민당이 약간 천운이 있다고마저 느껴지고요.
시기적절한 지진이랄까요? 정치적 이용수로서 너무나 천운적임.
여하튼, 정권이 바뀔 가능성이 0까진 아니라고 여기지만, 대단히 낮다고만.
사실, 왜구들 정치따위 알게 뭐임? 지적 호기심에 저도 알아는 보았으나,
뭐 그런다고 어쩌라고요. 울나라에 폐끼치면 걍 악임. 이해할 생각 없고요.
우리는 안가고 안사면 되요. 진짜 이것만 하면 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