몰입력 과하게 장착된 우리 딸래미...
하나에 꽂히면 그냥 냅다 전력투구함.
8월 초 캠핑을 다녀와서는 입에 캠핑가자 를 입에 달고 살더니.....
간만에 정시 퇴근하고 집에 오니
현관 앞에서 큰 두눈에 눈물을 그렁 그렁거리며
아빠 캠핑 가면 안돼? 가고 싶은데....
무장해제...
ㅇㅇ........ 기...가자..
하아....... 조만간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