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990년대 이후 서울의 일본 음식은 두 종류로 분류될 수 있다.
일제강점기에 들어와 웬만큼 한국화한 일본 음식과, 최근 일본에서 직수입한 일본 음식.
한국화한 일본 음식은 가난한 한반도에서 버티느라 싸구려에 촌스럽게 변했으며,
직수입한 일본 음식은 세계 으뜸의 경제대국을 이룬 국가에 걸맞게 비싸고 샤방샤방했다. "
" 서울 한 기사식당의 돈가스이다. 일본 음식이 한국화한 것이라 할 수 있는데,
‘제육튀김’이라는 한국 말로 바꾸지는 않았다. "
일본 음식은 이제 거칠 것 없이 젊은이의 거리를 파고들고 있다.
일제강점기의 혼마치가 재현되는 것은 아닐까 싶을 정도이다.
가끔 정치권력이나 상업자본에 의해 조작되는 쇼비니즘이 일본을 향해 주먹으로 '엿'을
이는 정치의 일이고, 내 코앞의 두툼한 안심 돈가스는 맛있기만 한 것이다.
구보 씨는 이제 남촌으로 걸어도 될 것이다.
- 쿄이쿠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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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 그럼 그렇지 까면 깔수록 쳐나오는것이
기레기 출신 사이비 잡종이 그렇지...
그저 왜나라 불매하는것이 정치권 쇼라고 드립치던 쿄이쿠씨
지금은 뭐라 할텐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