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어릴때인 90년대 후반만 해도 이정도는 아니였던것 같은데
신기하게 부모님,친구,친척,친한 동생, 지인 등등 나이,지역,성별 상관없이 다 부정적이더라구요.
하물며 일본,중국인에 대해서도 개개인 마다 호불호가 있던데
아예 불호인거 보고 조금 신기했어요.
오원춘 사건이 계기일까요? 그 당시 그것때문인지 한동안 인신매매, 인육괴담도 떠돌았었잖아요
중국과 수교하고 초반 조선족들이미지가 독립후손자로 매스컴에 떠들어 댈때 는 나쁘지 않았음
지금 고려인보는듯한 느낌으로 조선족들을 봣었는데
처음조선족들이 한국와서 한게 중국에서 들여온 약판거였어요
것도 나중에 가짜약등 말이 많았고 살짝 사회문제로 되기도 했던 기억이 있어요
실체를 알게 되면서 중국에서 온 조선족들약은 사지말라는 분위기가 조성되었고
그러면서 점점 인식이 안좋아졌음 ...솔직히 조금 충격받았달까
그때 조선족들을 순수한 사람들로 본게 있었기 때문에 더햇던거 같아요
그렇게 초반부터 인식이 호불호가 갈렸었고 ...뭔가 이분들 뭐지 하는 느낌으로 봣달까
그이후로 조선족들 한국와서 행태들이 점점 안좋았었고
,그러면서 다른 나라 동포들과 다른 부류다라고 인식하게 됏고
사회적으로 사건사고도 많아지면서 더 굳어진거 같아요
솔직히 말해서 초반부터 좋았던 적이 없는 거 같네요....
님 말씀대로 90년대에 교류하고 얼마 지나지 않아 바로 이미지 나빠진 후로 좋았던 적은 없는 것 같습니다.
그 약 가짜인걸 알면서도 못사는 나라, 그 못사는 나라에서도 깡촌에서 힘들게 사는 동포라고 사 줬더니
한국놈들은 멍청해서 가짜약으로 사기쳐먹기 좋은 대상이라고 너도 얼릉 와서 한탕해라 라고 주변에 자랑질 하는게 조선족 이미지 였던 듯...
중국에서는 삼백을 갖춘 신랑감을 일등신랑감으로 친다는 뉴스 나오던 시절
삼백은 백색가전 세 종류를 의미하는 거였는데 냉장고, 세탁기 또하나가 뭐였었는지는 가물가물하네요.
그런 못사는 나라에서 우리말 하면서 사는 동포라고
껌팔이 앵벌이 적선하는 셈 치고 가짜인줄 알면서도 가짜약 사주니 사기처먹기 좋은 호구들 사는 나라로 대한민국을 인식한다고 알려진게 교류 시작하고 몇년 지나지 않아서의 일이었던 걸로 기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