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런데 조선족들은 귀화하는 사람도 있지만 중국국적을 유지하는 사람도 많습니다. 또한 양다리 걸치면서 한국에서 자본을 모아 본국에서 투자와 투기를 많이 하더군요. 이거 어디서 많이 보셨죠? 딱 40년전에 파독과 중동으로 일나가듯이 하는겁니다. 그냥 한국을 돈으로 보는거죠.
한 20년 다 됐나.
이거는 제가 조선족이랑 같이 일해본 제 경험으로 말하는데요.
맨날 하는 소리가 너거 한국은 이래서 중국한테 안된다,중국보다 못하다느니 한국 비하(?),비판하고.
하는 말이 중국에서 땅도 주고 집도 주고하는데 그 땅 소작주고 여기 한국와서 일한다며.여 한국에서 일안해도 중국가도 잘 먹고 잘산다면서.중국이 복지가 더 좋다면서,그냥 돈 따블로 벌려고 한국온거라고.
요즘은 그 시각이 바꼈을지 모르겠지만.
그냥 조금 말이 통한다 뿐이지(무늬만) 내면은 철저한 중국인임.
근데 오히려 새터민보다 조선족이랑 말해보면 정말 몬 얘기하는지 그 억양이랑 단어 더 알아듣기 힘듬.어느 나라 말인지 모름.
한송이 방송 논란을 보지만 솔직히 한송이 편들고 싶음.
여러 탈북민 경험으로 인한 증언을 봐도 중국으로 탈북했을 때 제일 조심해야 하고 치를 떨게 하는 게 조선족이라함.
속이고 인신매매해서 보모 등으로 팔거나 중국인과 강제 결혼시키거나 중국당국에 신고한다고 협박해서 돈 뜯어내는 등.
(물론 조선족이 다 그런 건 아니겠지만 한국인 입장에서도 그런 안타까운 얘기를 들어왔으니.)
다른 새터민도 걱정하는 이유가 괜히 조선족 자극했다가 앞으로 중국으로 탈북한 북한사람들이 조선족에게 더 해꼬지 당할까지 않을까 싶은 것도 있는 듯.
또 그런 조선족이 과연 탈북민을 같은 동포라 느낄까 의문임.
한국인 입장에서도 제2동포란 명목으로 한국을 맘대로 들락날락하면서 그간 오원춘 사건이나 청부살인,보이스피싱 등 온갖 범죄를 저질러왔으니 좋게 보일리 없는.
물론 지금은 시간이 20년 가까이 흘렀고 많이 변했을지 모르겠지만.저 개인적으로도 조선족하면 좋은 인상은 없음.
조선족을 겪어본 입장으로서.(물론 제가 20대일 때 60대 이상 나이든 조선족들이었지만.몇 십년 중국인으로 살아온 사람이었을테니.요즘 신세대들은 틀릴지?! 아님 20년 전에 비해 우리나라가 더 발전했으니 그 시각이 바꼈을진 모르겠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