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현상들이 쫌 신기함.
대체 조국에대한 기대감의 근원이 어떤건지.
윤석열총장처럼 소신을 지키다 좌천되는 히스토리가 있는것도 아니고, 문재인 대통령처럼 민주화 운동이나 시민을위해 사회운동을한것도 아니고....
관심이 크게 없어서인지 공익을 위한 어떤 큰 활동이나 선행을 했다는 얘기를 들어본적이 없는데...
조국이 법무장관되면 뭔가 크게 개혁이 될 거란 기대감이 어디서 나오는건지 신기함.
그렇다고 지금 박상기 법무장관이 토왜당 사람인것도 아닌데 두 사람이 바뀐다고 크게 어떤게 달라질지도 모르겠고...
교수생활과 민정수석생활 잡음없이 무난히 잘한건 맞지만 지금 사람들은 거의 숭배수준인게 신기함.
공직자가 잡음없이 무난히 하는것도 잘한거라 생각은하고 법무장관이 되도 잡음없이 잘할거라 생각은하는데, 과하다 싶을정도로 이 사람이 모든걸 쓸어버릴거야 라는 기대감이 왜 생기는지 잘 모르겠음.
얼마전 윤석열총장 임명때도 비슷한 상황이었는데, 요즘 태세변환하는거 보면 뭔가 분위기에 휩쓸려서 그런가 생각도 들고...
그래서 요즘 돌아가는거보면 쫌 신기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