밑에서 책 (무혖지) 이야기를 하고 있기에
지난주부터 소일거리로 읽고 있는 책을 소개해 봅니다.
작가는 켄 폴릿 (Ken Follett).
소설 '바늘구멍'과 '대지의 기둥'으로 유명한 작가임.
켄 폴릿이 20세기에 벌어진 역사적 사건들 (1차대전, 2차대전, 냉전)을 배경으로 쓴 3부작이 있음.
1차대전이 배경인 '거인들의 몰락'
2차대전이 배경인 '세계의 겨울'
냉전이 배경인 '영원의 끝'.
잉글랜드, 웨일즈, 독일, 미국, 러시아에 사는 각 가족들이
당시의 정치 체제, 계급 체제, 이념 체제하에서 살아가면서 서로 얽히고 설키는 과정을 그렸음.
현재 2부인 '세계의 겨울 2'를 보고 있는데, 매우 재미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