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분전 | 노컷뉴스 | 다음뉴스
(사진=연합뉴스 제공)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5일(현지시간) 중국산 수입품에 관세를 추가로 부과하겠다며 돌연 중국에 대한 압박카드를 들고 나오자 중국이 곤혹...
무엇보다 무역전쟁의 여파가 장기화되면서 급격하게 흔들리고 있는 중국 경제가 얼마나 더 버틸 수 있을지도 미지수다. 무역전쟁이 본격화된 지난해부터 GDP(국내총생산)을 비롯한 각종 경제지표가 급격히 악화되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의 트위터 글이 나오자 중국의 주요 증시가 급락한 것도 중국 경제가 느끼고 있는 공포감을 반영하고 있다. 6일 증시가 개장하자마자 상하이와 선전 증시의 우량주를 모은 CSI300 지수는 3.5% 급락했고, 상하이 종합지수도 3.0% 떨어졌다. 올해 신중국 창립 70주년이라는 국가적 행사를 맞아 시진핑 주석이 국내적으로 큰 성과를 보여줘야만 한다는 정치적 고려도 중국의 머리를 아프게 하고 있다.
이같은 점을 고려할 때 트럼프 대통령의 압박에 중국이 굴복해 예상외로 조속한 합의에 이를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오고 있다. 베이징의 한 소식통은 "협상 국면에서 중국이 매우 몰리고 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무작정 강대강 대치국면을 유지해 가기가 쉽지만은 않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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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에 중국을 참여시키는 새로운 핵무기협정과
시진핑의 건강이상설까지..............좋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