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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9-05-06 22:33
씨름vs복싱vs레슬링
 글쓴이 : 에르샤
조회 :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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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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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핫 19-05-06 22:34
   
강호동도 장사를 할 정도의 인물이긴 하지만 아래 두명은..ㄷㄷㄷ
달빛총사장 19-05-06 22:35
   
다 십대란 게 안 믿겨~ ㅎㅎㅎ
SUVroad 19-05-06 22:35
   
아마츄어 레슬링이 정말 짜증나고 무서운 기술인듯.

단, 1대1로 싸운다는 전제 하에 말입니다.

예전에 체대에 다니는 태권도 유단자 선배와 그 학교의 아마 레슬링 선수하고 싸우는 걸 봤는데,

아마츄어 레슬링 선수가 찰싹 달라붙으니까 정말 아무 것도 하지 못하더군요.

아마츄어 레승링에 붙들리면 자기 기술이고 뭐고 다 필요없는듯 싶습니다.

찰거머리도 그런 찰거머리가 없었다는...
     
에르샤 19-05-06 22:40
   
54kg급 심권호 왈 : 실전에서 누구도 이길 수 있다 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레슬링,유도 정말 무섭죠. 한방에 상대를 죽일 수 있는..
     
Dominator 19-05-06 22:53
   
뭐.. 뻔한 얘기이긴 한데.. 이것도 결국 개인역량에 좌지우지 되는것 같아요.
고딩때 제가 아무것도 못하고 줘터진.. 그야말로 저를 농락하다시피 한 펜싱전공 쉐키가 있는데, 그 녀석을 씹어먹은 넘이 레슬링 전공.. 그리고 그녀석을 발라버린게 저..;;;;;;;
고등학교 3년동안 셋이서 지지고 볶고 투닥거린거 생각하면 징글징글 하다는..;;;;;
아.. 참고로 전 복싱..
booms 19-05-06 22:52
   
국대 트레이닝보면 느껴지는게 유도와 레슬링은 진짜 토하도록하죠...

최민호가 데드 몸무게 4배든다고 해서 식겁했었는데...
     
달빛총사장 19-05-06 22:53
   
딱지치기 해버렸죠~ ㅋ
     
에르샤 19-05-06 23:04
   
최민호 왈 : 남친이랑 오면 잼있는 구경시켜드릴께요
예도나 19-05-06 22:59
   
사실 기술도 기술이지만

어떤 사람이 기술은 전혀 없지만
역대 최고의 레슬러의 힘과
역대 최고의 복서의 펀치력과
역대 최고의 맺집을 가질수 있다면

백날 무술 배운 사람이 덤벼도 이기기 쉬울까? 아니면 되려 얻어터질까...
개생이 19-05-06 23:03
   
뭘 배우든 강한넘은 강하다고 하는 말이 있죠.팔극권의 이서문
 이던가 그 사람처럼요. 유명하지도 않은 무술이었지만 사람이 강해서 주먹 한방으로도 도전해오는 다른 쿵후고수도 주먹 한방에 죽였다죠. 그래서 말년에 제자 하나 데리고 도망치면서....
     
개생이 19-05-06 23:05
   
시대가 약간 어긋나지만 이서문과 최배달이 싸우면 누가 이길까? 라는 궁굼증도 많았죠.
개생이 19-05-06 23:25
   
아 그리고 이서문이  중공 영화에  주제가 안되는게 공산당을 상당히 싫어 했다죠.
팅동탱동 19-05-07 00:00
   
싸움엔 규칙이 없어요,....누가 강하다 이런건 무의미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