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택지가 총 3개.
내가 사는 곳에 나오는 블루 후보가 진성 페미임.
만약 페미가 5단계라면 거의 4단계쯤?
내가 페미 2단계까지는 참겠는데 4단계는 도저히...
대통령 탄핵 막을려면 블루에 표를 던져야 맞는데....
그냥 페미도 아니고 그냥 완전 극성 페미(메웜 미러링 옹호)라서
도저히 표를 던질 엄두가 안남
심지어 핑크는 종편 나와서 막말하던 사람.
결국 남은 후보가 결혼하면 1억준다 뭐한다 후보밖에 없음
며칠간 고민에 고민을 거듭한 결과
내 인생 처음으로 지역구만 무효표 던짐
사실 여기가 박빙 지역이고
거의 수도권의 바로미터라서 여기서 패하면
블루한테는 타격이 크긴한데....
도저히 극페미는 찍을 엄두가 안나서 못찍음.
제발 다음 총선에 나올 후보는 저런 후보 말고 좀 정상(?)인
범주에서 이해가 가는 후보였으면 하는 바람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