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분집중 지원이 당연히도 옳음.
모두가 미소짓는 전원지급이 아니라,
욕먹더라도 이게 옳은 정책.
오히려 1차같이 갑자기 선거 일이주 남기고,
전원지급하겠단 것이 무리수였음.
저도 받아서 좋았는데, 국가재난 시국에 나도 피해자다.
내 눈을 가리는 행위고, 더 힘든 분들께 가는게 맞음.
게다가 성질적 특성이 더더욱 그러함.
월세나 간다? 월세도 못내게 된 것임. 말은 바로 하기.
다만, 업종과 매출 감소폭등.
세부적인 비교는 필요하다 여깁니다.
이것도 완벽하진 않치만,
최소 부가세 납부등은 전부 기록이 남는데,
이걸로 월별. 전년대비 소득 확인은 가능하지 않을까요?
다 전산기록 남는 것이고, 필수 재출로 하면 될 듯도..
글쵸. 1차 때도 편의점 고가품들 많이 소비되고,
소비란 측면에서 장이 있지만, 결국 이또한 한정된 업종만 혜택.
한국에서 자영업이란 특성이 좀 달라요. 겁나 비율 높죠?
막말로 아직 한국은 복지국가가 아니며,
쌓아둔 부가 많치는 않쵸. 뭐 일맥상통하는 말.
기업의 약진이 곧 세수인데, 예로 삼성도 21세기 되고 뜬 것임.
아직 우린 축척된 부가 부족해요.
즉, 한국에서 거리로 몰린 분들이 불가피 택하는 성질도 강하단 말.
아님 살 길이 없는 것임.
물론, 돈 잘버는 분도 있지만, 폐업률을 보시면 쉬이 말할게 아님.
또, 자영업이 파생시키는 실직자도 당연히도 많고요.
지금 버티면 살 수 있는 분들도, 지금 못넘기면 이 파생은 심각해져요.
또, 전체지원한만큼 이동량은 다시 증가함. 빼박.
또, 국가가 중지시킨 것임.
회사로 치자면, 강제로 휴가주고, 돈도 내라는꼴.
실직수준이 아니라, 휴가주고 빚 떠넘기는 꼴.
월세에 보태쓴다라...월세내봐야 적자인게 소상공인.
또, 당장 목구멍이 포도청인데, 편법적 시장으로 변할 소지도 있고요.
자영업시장은 한국이 꼭 지켜야할 시장이고요.
또, 세금은 저도 좀 냄. 버는게 있으니 내는 것일테고,
막말로 제가 세금 좀 낸다고 무슨 혜택을 봄?
오히려, 만사에서 열외나 되지요.
있는놈 왜 걱정해? 입싸물리고 쓰레기춰급이 작금의 국민감성.
하지만, 세금은 잘 쓰이길 바람.
저같이 애초 혜택이 없는 놈은 국가차원에서 보게 되긴 함.
또, 재난이란 무언가?
홍수가 났어요.
내 냉장고, tv 다 망가지고, ㅅㅂ 국가는 아무런 도움도 안줌.
물에 완전히 잠긴 옆집만 챙기네?
근데, 아무리 도와줘도 옆집의 복구는 가전제품수준에서 안끝나겠죠.
여기서 불만은 쌍방으로 생깁니다.
나도 힘들고, 나도 세금내고, 도데체 국가는 뭐하나?
옆집은 도와줘도 밑빠진 둑처럼 턱없이 부족하여, 국가는 뭐하냐?
둘 다 욕먹을 바엔 다 주자! 그럼 다수에게 사랑받을 수 있음.
역시 내가 지지하는 당이야! 나아가, 지지률도 올릴 수도 있음.
근데, 그럼 안되는 것이라고 여깁니다.
전 오히려 여당 다시 봄. 민심이 항상 천심인게 아님.
또, 뭘 어찌하든 말씀하신 피해자는 생기죠.
저도 여유만 있다면, 전국민 다 주고, 소상공인 조금 더 주고,
이럼 좋겠어요.
하지만, 재정적 무리가 있는 것이잖아요.
2차 때도 통신비 2만원. 선물이에요~했다가 철회했잖아요.
이 상황에서 뭐가 베스트냐? 아니 차악이냐.
소상공인 집중지원이란게 제 생각입니다.
자영업 시장에 호흡기 달아주는게 맞아요.
이거 무너지면, 정말...나도 힘든데! 소비증가! 레벨로 안끝남.
작성일 : 20-12-27 20:12
조회 : 1,44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