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일본 온천 관광 산업이 엄청난 타격을 받고 있고
이로 인해 일본 온천이 사양길로 접어들고 있다고
여기는 이와테현 니시와카마치
여기엔 여긴 마을 주민들이 공동으로 투자해서 운영하는
인기 온천이 무려 10개나 있는데
그 중 인기가 있던 모래 온천의 근황을 취재했더니
전에는 손님이 꽉 차서 기다릴 정도였다고.
근데 지금은 하루 내내 손님이 10명도 안된다고.
(근데 이거 위생은 괜찮은건가? 모래 세척은 하고 쓰는건가?
모래에 기생충도 있을텐데?)
여튼 이 마을 온천이 다 망해가고 있어서
10군데의 온천중 7군데를 매물로 내놨다고.
그 중 주차장까지 딸린 온천은 1억 4천만원에 매매가로 올라 왔다고.
여튼 매매할려고 내놨지만
사는 사람조차 없다고.
그 중에는 심지어 이런 온천도 있었는데....
여기는 주차장에 남녀분리 온탕과 풀시설 다 갖춰진 온천인데
이 온천이 무려 빵원, 0원에 매물이 올라왔다고.
(근데 시설 꽤 괜찮은데???
이게 0원이면 그냥 가서 운영만 하라는거잖아?
게다가 부동산도 주는거면 ...어....이거 혹시...꿀자산각???)일거 같지만.....
이 온천을 의무적으로 5년이상 운영을 해야한다고.
적자 볼수밖에 없는 온천을 의무적으로 5년간 운영해야하니
흑자보다는 적자를 끌어안고 봉사 정신(?)으로 해야하는 상황.
그러니 매각 대금이 0원인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런데 여기에 문제점이 또 있는데
이 마을 고령화 비율이 무려 51%라고
이와테현 33개 기초 지자체중에서 노령화 1위라서
노인들밖에 없다고.
돌아다니면 젊은 사람은 없고 노인밖에 없다고.
게다가 주민수도 급격하게 줄고 있는데
2005년 7400명이던 인구가
15년 지난 지금은 5400명까지 줄었다고.
그러니 온천 이용하는 인구가 주는게 당연한 상황
심지어 그 지방 공무원도 민간 업자가 운영해주길 바라고 있지만
현실은 녹녹치 않다고.
아니 근데 그나저나 저 바가지에 물때 낀건 어쩔거야 ㄷㄷㄷ
이렇게 온천 산업이 망해간 이유가...
한때 일본정부가 한참 국가경제가 좋을때
지방 경제를 살린다는 명목으로
각 지자체에 무조건 10억원씩 뿌렸다고.
(돈이 썩어남아나는구나)
그돈으로 많은 지자체가 온천을 팜ㅋㅋㅋ
단번에 온천수가 폭증.
그러나 1992년 대비 26년이 지난 현재
온천 이용자수는 1270만명이나 감소
이로인해 온천수는 무려 3천개나 감소한 상황.
(참고로 일본 온천은 여관업과 같이 하는 경우가 대다수고
원래 일본 사람들은 일본 지방에 잘 관광을 안갔었고
유일하게 외국인들중 한국 사람만 일본 지방에 관광을
유독 많이 갔었음)
여기에 큰 타격이 간 사건이 하나 벌어지는데
작년에 일본의 한국에 대한 경제보복으로
한국의 일본 불매 운동이 벌어지게 되고
이로 인해 한국인들이 일본 지방 관광을 중단해버리자
말 그대로 죽어가던 일본 온천 산업에
치명타, 즉결타를 날린거.
한국인 발길이 끊겨 말 그대로 일본 지방 관광산업과
일본 온천-여관 산업이 현재 죽어가는 상황
거기에 작년에 그런 치명타에 이어
올해 코로나가 터지자 일본 사람조차 이런 온천을 안찾게 되고
말 그대로 이제 문닫을 시기만 보고 있는 상황.
여기는 다른 일본의 지방 온천.
지방 물품 판매 매대는 아예 사람이 안와서 잠궈놓은 상황.
온천 여관 운영자의 한탄.
(그러게 일본국민들은 혐한하지 말고 잘하지 그랬어?ㅋㅋㅋ)
(근데 혹시 이 아주머니 머리가 가발이신거임?)
여튼 여기다는 다른 일본 지방 온천
야마가타현 요네자와시
여기 백년이 넘은 유명한 온천이 있는데....
여기가 한때 핫플레이스였다고.
왜냐면 일본 경제붐이 일어나던 1960년대초에
이 근처에 스키장이 개설되면서 많은 관광객이 몰려들었고
이로 인해 온천도 활황을 맞았다고.
그 당시 엄청나게 인기가 있어서
일본 왕실도 다녀갈 정도였다고.
아니 전범국가 일왕놈 수준 보소ㅋㅋㅋㅋㅋㅋ
왜 저러고 사진 찍음?ㅋㅋㅋㅋ
영화 찍냐? 코스프레함?ㅋㅋㅋㅋㅋㅋㅋ
여튼 한때 귀빈(?)이 올 정도로 인기였던 온천이었지만
지금까지 백년넘게 운영을 해왔지만
지금은 이 온천을 운영할 후계자도 없고
명맥이 끊겨서 문닫을 처지가 됐다고.
(근데 이게 핫플레이스일 정도의 온천???
동네 목욕탕 수준도 안되는데?
백년동안 설마 이 수준 그대로 이어져온건가?ㅋㅋㅋㅋ)
그래서 숙박객은 전성기의 1/10 수준으로 급감했고
작년에 한국 관광객 끊겨 치명타 맞고
올해 코로나로 직격타 맞고
명백을 이을 후계자가 없어서
오늘이 마지막 운영을 고하게 됐다고
마지막 단골 손님과 사진 찍고
마지막 영업을 중단.
슬프다고 한다.
(그러게 왜 아베를 찍었어?ㅋㅋㅋㅋㅋ)
여튼 이렇게 된 이유를 차례로 정리하자면
1) 일본의 인구 감소
2) 일본 인구의 초고령화, 베이비붐 세대가 이젠 노인이 되서 돈을 안씀.
3) 일본의 경제보복 자충수로 한국 온천 관광객 끊김.
4) 코로나 직격타 맞음.
1차때 무려 220조원의 소비가 일본에서 감소된걸로 추정하는데.
이번 3차 코로나 확산 파동으로 더블딥 상황이 유력한 상황.
스가 총리 지지율 폭락중.
(근데 국내 토왜 언론들은 문재인 대통령 지지율 떨어지는건
신나게 기사 쓰더니 스가 지지율 떨어지는건 모른척 하고 있는지
레알 궁금)
스가는 여전히 올림픽 개최 의욕을 드러내고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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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은 글에 다 포함되어 있으므로 생략.
마지막 결론 : 한국한테 잘하자. 그깟 10억 강제징용공들에게 사죄하고 미리 줬으면 이런일 없었잖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