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행군시 발생한 부상자, 환자를 후속하는 앰뷸에 태우지 않고 행군 강요. 결국 못한 인원은 전원 재행군.
2. 특급전사 취득한 것은 당연한 것으로 취급하고, 비특급전사(그래봤자 근소한 차이로 1급 또는 2급) 는 무시하고 눈치주며 출타를 제한.
3. 장시간 연병장에 서 있다가 열사병으로 쓰러진 병사에게 "나약한 새끼" 드립치고 해당 인원이 속한 중대 전체를 단체기합.
4. 체력이 좋다는 이유만으로 임무수행이 어렵거나 불가능한 인원을 유해발굴병/관측병에 임명.
(유발굴병, 관측병이 뭔지 모르는 사람들을 위해 설명하자면 운전 못 하는 운전병과 같다고 보면 됨)
5. 군장무게를 25kg로 맞추고 행군. 완전FM으로 싸도 25kg가 되지 않자, 무려 돌을(.....)추가로 넣어서 무게를 맞추고 행군.
6. 돌을 중간에 버릴까봐 군장을 케이블 타이로 결속. 행군 중간에 양말 갈아신기 따위 안됨.
7. 수통의 물을 마시면 도착지에서 25kg이 안되므로 욕먹고 징계. 행군시 수통물도 마시지 말아야됨.
8. 다리 부상자를 억지로 행군에서 발목집고 걷게 만듬. 밥하느라 개인정비 시간도 없는 취사병들이 특급전사를 따야되서 취사에서 열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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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 병장 출신이지만 이건보면 군대 훈련이 아니라 그냥 괴롭힘 수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