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 한국이 베트남의 본심을 알아 차려서, 얘들은 더 크긴 글렀음.

국민 전체가 잘 사는 것 보다

상위 몇프로가 잘 사는걸 중요하게 여기는게

저소득 국가의 모습

어차피 선택지가 다양하면 다양하게 선택하는거지.

하나만 선택하는 멍청이가 어딧다고?

그리고 1990까진 동남아가 거의다 사회주의 국가이거나 내정불안으로 뭘 제대로 하지도 못했어요.

그나마 태국인데, 태국 하나 보곤 대규모 투자 안하죠.
태국 말레이도 내정이 딱히 안정적이진 못했고;

물건은 팔아먹어도 굳이 동남아에 생산기지 만들필요도 없었고, 거기다 그 시기엔 전부 다 중국으로 갔지요.

님 얘기의 헛점이 님 스스로 얘기하네요. 다양한 선택지라는 말이 하나를 포기하고

다른 하나를 선택한다라는 얘기가 아닌, 우선 선택한 부분을 존중하면서 다른 선택도 추가하는거죠.

그런데 베트남은 일본을 선택하기 위해 대한민국을 헛틀로 생각하고 홀대했죠.

홀대하면 머 어쩌라고요?
베트남 기업들 다 철수해서 댈꼬 오던지? 가능할거 같은지?

중국 족구하라면서 베트남 가고, 베트남 족구하라고 하고 머 그럼 다음은 어디로 갈껀지?

인도네시아? 아프리카? 걔들은 안그럴거 같으신지?
투자하면 간이고 쓸개고 다 빼줄것 같다가 대가리 크면, 다 뻣대고 그럽니다. 당연한거 아닌지?


해외 나간 그 기업들 한국 안옵니다. 글로벌 제조업 시장경제가 그런식으로 흘러 왔고 앞으로도 그럴겁니다. 


볍신같이 미국은 우리한테 투자하면서 배알꼴리는 일 없었답니까? 그러면서 장사하는 겁니다.

물론 한국이 금융시장 역량이 대단히 강력해진다면, IMF처럼 한방에 털어먹을 가능성은 있겠네요. 확률이 높진 않겠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