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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9-05-05 11:00
국방부 미사일 아니라더니..北탄도 미사일 추정
 글쓴이 : 쁘힝
조회 : 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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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중앙통신이 5일 보도한 사진에 등장한 무기가 
'북한판 이스칸데르'로 불리는 지대지 탄도미사일이란 관측이 제기되고 있다. 





김동엽 경남대 극동문제연구소 교수는 “북한판 이스칸다르의 제원과 성능을 유추해 보면 사거리는 아주 짧은 50∼60㎞에서 500㎞까지 가능해 우리 한반도 전역이 범위에 포함된다”면서 “고체연료를 사용하는 탄도미사일이면서도 다양한 비행궤도와최종단계에 진입 각도를 변화시킬 수 있도록 유도가 가능해 사드(THAAD) 등 미사일 방어체제를 무력화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춘근 과학기술정책연구원(STEPI) 선임연구위원은 “이번 미사일은 과거 열병식때 나온 것으로, 2개짜리를 묶어놓은 것이다. 모양은 이스칸다르처럼 보인다”면서 “탄두가 수평 이동을 하거나 떨어지면서 다시 기동하는 것이 특징이다. 그래서 방어가 어렵다”고 분석했다.


합동참모본부는 전날 북한이 단거리 발사체를 발사한 이후 처음에는 단거리 미사일로 발표했다가 40여분 뒤에 단거리 발사체로 정정했다. 북한의 공개를 놓고 보면 합참이 결과적으로 오판한 것 아니냐는 지적이 나온다.


국방부와 합참은 전날 단거리 발사체에 미사일이 섞여 있을 가능성이 있다는 지적에 대해서도 “정확한 기종은 추가 분석을 통해 알 수 있다”며 구체적인 답변을 하지 않았다.


지난달 17일 북한 국방과학원 야외 실험장에서 ‘신형 전술유도무기’가 발사됐을때도 정확한 기종 분석을 내놓지 않다가 다음날 “지상전투용 유도무기로 평가하고 있고, 탄도미사일로 보지 않는다”고 밝히기도 했다.


한국군의 이런 태도는 2014년 8월 14일 상황과도 비교된다.


북한은 원산 일대에서 오전과 오후에 방사포와 전술유도미사일을 혼합해 발사했고, 합참은 발사체 5발이 동해로 떨어졌다고 밝혔다.


당시에도 이번과 마찬가지로 다음날 추가 파악을 통해 300㎜ 방사포와 전술유도미사일을 혼합해서 발사한 것으로 확인했다.


그러나 이번에는 합참이 북한이 단거리 발사체를 몇 발을 쐈는지조차 공개하지 않고 있다.



https://news.v.daum.net/v/20190505100645617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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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도 19-05-05 11:08
   
평화를 위해 북은 빨리 도발을 멈추고 핵을 포기하라!
굴종하며 무조건 북한의 요구를 들어주라는 것은 잘못된 것입니다
협상의 올바른 자세가 아닙니다
래빗 19-05-05 13:00
   
군이 미사일과 방사포도 구분 못하네.  썩은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