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 맞습니다. 주로 선생님이라고 저도 표현합니다. 만만한 호칭이죠.
아저씨, 아줌마, 학생 이런 것보다 낫다고 여깁니다.
그외 "그대"란 표현도 씁니다. "당신"도 간혹 씁니다 ㅋㅋ 사실 당신은 장난반으로 사용.
그니깐. "그대가 이것을 해주시면 되고, 전 다른 것을 하겠습니다" 이런 식으로 써요.
실제 댓글 적을 때도 전 그대란 표현을 자주 쓰고요.
아, 추가로 도저히 선생님이란 말이 안떨어질 땐, "그쪽"이라고도 자주 쓰네요.
"그쪽이 해주세요" 뭐 이런 느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