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심히 공부하자요 ~

^^ ~

과거는 추억일 뿐
미래가 밝아야지..

20대이구 싶다

언제나 좋은쪽으로 생각하는 긍정마인드가 중요한거

근데...

진짜로 저 세대가....

한국의 수천년 역사를 통틀어도 가장 극심하고, 끊임없는 가치관의 변화를 평생을 걸쳐 요구받는 세대일것

유교,일제,공산주의, 독재자간 남북대립, 혼란, 권위주의 강요, 경제개발, 이후 민주화, 뭐든 급격히 변화하는 모습, 몇년만에 휙휙바뀌죠.

가부장제 유교부터...말년엔 페미로대표되는 희한한 새로운 여성 권력지향집단도 보고. 극과극이죠.

가장 다이나믹한 세대... 일정부분 소위 골통으로 비난하는 그게... 사실 이해될만한 구석이 있긴함.
평생에 거쳐서 지속적인 가치관의 변화를 강요받으니깐. 적응하는게 사실 쉬운게 아님

똥으로 농사짓던 어릴때부터... 소달구지부터 인터넷, 케이티엑스까지 다본세대.

유럽으로 치면..
19세기 제국주의 황금기 벨아포크시대에 비견될만한
길거리 말똥피할라고 하이힐을 발명했던시대부터 최첨단 자동차경주가 열렸던 1차대전 직전까지 본세대

유럽은.. 미래에 대한 무한희망긍정이 나오다(쥘 베르너 80일간 세계일주류 소설)..
식민지 원주민과 손쉬운전쟁 생각해.. 전쟁의 낭만쯤으로 보다 2천만명 죽는... 솜전투인지 120만 전사자 매장지 찾을라고 10키로 땅따는..1차대전 직전까지 세대

당연한 말이죠 ㅎㅎ 인류는 발전하고, 의학과 의식도 높아져 갑니다.
개인적으로 예전엔 이러고도 다 잘 살았다? 이러고도 잘만 했다?
할말 많은데, 이런 사고 자체가 추억오류에 가깝죠.
그러나, 보편적이라고 칭할 수 있을만큼, 흔하디 흔한 오류.

책을 못 읽어봐서 모르겠지만....

인터뷰 내용을 보니....

본인 주관이 없는 사람이 어떻게 책을 썼을까 싶군요.
홍준표도 쓰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