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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9-10-27 15:33
남미에 갔다온 제 사촌동생이 그러는데 남미사람들 대부분이
 글쓴이 : 사이다맛쥐
조회 : 2,310  

우리나라 사람들보다 훨씬 빠듯하고 훨씬 여유없게 산다더군요

자원많고 땅넓고 인구적어서 여유롭게 살줄 알았는데 그건 진짜 상위1%들 이야기일 뿐이라고...

대부분의 사람들은 자국 물가에 비해서도 소득이 터무늬없이 낮아서 하루벌어 하루살기에도 빠듯하다고 합니다

거기에다 교사같은 공무원들은 국가에서 돈을 제대로 주질 못해서 거의 전부가 투잡이상 뛰어야 하는 실정

제 사촌동생 한국인 편의점 알바생이 버는 돈의 수준을 말하니까 주변 남미인들이 다들 기겁했다고 합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열심히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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펭귄랄프 19-10-27 15:44
   
칠레 ,우루과이는 괜찮지 않을까요
갠적으로, 볼리비아는 방송에서는 평화롭게
나오던데,중남미에서 볼리비아가 제일 마음에
듭니다,티티카카 호수,우유니 소금사막,,
     
사이다맛쥐 19-10-27 15:47
   
거긴 잘 모르겠네요 제 사촌동생이 간 곳은 콜롬비아였습니다 그리고 볼리비아는 남미국가들 사이에서도 제일 낙후된 나라로 손꼽히는데요(지금 베네수엘라 빼고)
비안테스 19-10-27 15:46
   
흠.. 남미 지역은 가보고 싶은 곳 중 하나입니다. 제 간접체험(아는 지인이 남미분이랑 결혼하심)상 남미 사람들이 저 빠듯하고 여유없게 산다기 보다는 그기는 오늘을 즐기는 문화가 뭔가 정착된 느낌입니다. 우린 내일을 보고 산다면 그들에겐 오늘만 있죠. 그래서 좀 더 육감적이고 정열적으로 하루에 매진한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저는 그런 육감적인 문화 속에서 살고 싶어요. 클럽 가서 조금만 흔들어도 여기서 팅! 저기서 팅! 거리고 지하철 타면 부비적부비적 거리는 여자들에게서 헤어나올 수 없는.. 물론 정신 못차리면 순식간에 거지 된다고 하더군요. 뭐.. 전 원래 거지니까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