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바현 남부 여기까지 심대한 피해에도 불구하고 미디어는 정전, 단수 밖에 보도하지 않는다.
슈퍼마켓이나 편의점, 주유소는 몇 시간 동안 대기 물건도 거의 없는 상태.
전파장애 때문인지 나도 가족과 연락이 되지 않고, 확산력이 없는 나에게는 작은 외침밖에
되지 않는다.#태풍 15호#타테야마#미나미 보소
https://twitter.com/mi03_614/status/1171308020468342784?s=21
치바현의 정전과 교통 두절은 심각한 사태인 것 같습니다.
이 더위에.95년 고베의 지진 때는 지원의 속도에 이재민도 놀랐었는데,
그로부터 20년 이상 지나고, 테크놀로지도 진보하고 몇번이나
재해의 경험을 쌓으면서 왜 지원 체제가 진화하지 않았을까요?
치바현 남부에 물을 주세요.
전기도 안 들어옵니다.물도 안 나와요. 기름도 없어요.
제가 사는 곳은 이번주 중에는 전깃불이 안 들어옵니다.
이런 상황이 왜 보도되지 않니? 한국과의 관계따윈 상관 없으니까...
일본 언론
진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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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말이 나온 이유는 일본 언론이
태풍에 관련된 보도는 매우 짧게 그리고 자신의 국가임에도 강 건너 불구경하듯 보도했기 때문.
그리고 새벽부터 오후까지 줄기차게 나온 보도는..
"조국 의혹 &임명 비판"
24시간 재해와 피해 상황에 대한 보도가 나와도 모자랄판에 한국소식 보도만 하는
언론때매 "여기가 한국이냐" 라며 태풍 피해 받은 일본인들의 답답함이 늘어가는 중 .
심지어 한 언론인은 태풍이 오는 상황에 "지금 태풍이 오지만 다급히 방송을 위해
차를 타고 가고 있다" 라고 함.
그후 그가 나온 방송의 내용은 "조국 비판 방송프로그램" 이였음.
태풍 상황 취재하러간 게 아니었음.
일본 정부는 일본이 자신들의 국가 인지 아닌지 망각하는 중.
지바현 사람들은 이런 보도 행태에 분노하고 태풍이 종료된 후 자체적으로 해결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