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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9-09-11 09:42

80년대 울산 현대백화점 근처 사신 분 계신가요?

글쓴이 : 헬로가생

현대백화점 건너편에 문방구/구멍가게가 있었는데

아주 높은 담장 위에 있었죠.

그래서 물건을 사려면 계단을 한참 올라가야 했는데

그게 귀찮아 애들이 잘 안 갔나봅니다.

그래서 주인아저씨가 생각해 낸 기발한 아이디어.

버킷에 줄을 달아 애들이 돈을 넣어 뭐 달라고 하면

위에서 내려 줬음 ㅋㅋㅋㅋ

근데 그런 가게가 있었다고 하니 아무도 안 믿음.

그래서 혹시 그 가게 아시는 분 계시나 궁금하네요.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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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lowerday 19-09-11 10:03 인터넷에 찾아봐도 울산 80년도 사진은 별로 없네요. 인터넷에 찾아봐도 울산 80년도 사진은 별로 없네요.



		댄디즘 19-09-11 10:06 몇 단계 거쳐서 물어보면 될거 같긴 한데, 추석에 한번 물어볼께요. ㅎㅎ 몇 단계 거쳐서 물어보면 될거 같긴 한데, 추석에 한번 물어볼께요. ㅎㅎ



		에쎄원 19-09-11 10:57 제가 울산 중구 에서 48년 살고 있습니다... 84년도 제가 6학년때 주리원이라는 백화점이 생겼습니다 집앞에.. 그때 울산에 현대백화점은 동구 밖에 없었습니다... 주리원이 나중에 망해서 현대백화점으로 넘어갔습니다 imf때. 지금은 그 자리에 뉴코어가 영업하고 있습니다... 제가 울산 중구 에서 48년 살고 있습니다... 84년도 제가 6학년때 주리원이라는 백화점이 생겼습니다 집앞에.. 그때 울산에 현대백화점은 동구 밖에 없었습니다... 주리원이 나중에 망해서 현대백화점으로 넘어갔습니다 imf때. 지금은 그 자리에 뉴코어가 영업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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