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의 중소기업 지원팀이 있는데, 마스크 생산공장들이 생산에 어려움을 겪자 이 팀을 각 기업에 급파했답니다.(중소기업청 협조받아서)
3월초 부터 지원을 시작했는데... 딱 2~3주지난시점에서 추가설비 증축없이 생산량 1.5배이상 최대 2배까지 생산량이 올랐답니다.
왜 그럴까요? 간단합니다. 삼성팀에서 공정비효율 부분을 지적하여 공정단순화, 라인간소화를 통해(그니깐, '굳이 포장과 인쇄를 따로 할 필요있느냐 포장된채로 인쇄하는 솔루션하면되지않냐' 라고했더니 공장에서 '그게 되면 진작했죠'...라고했다가 삼성 직원이 몇일후 '되는데요?'를 시전 공정효율화를 이루어냈다네요.) 지금의 말도안되는 마스크 생산능력을 만들어냈다네요(과정에서 직원 추가채용/감원 등은 없었다고합니다. 그냥 업무 재배치정도만 있었다고하네요.)
심지어 마스크 필터등도 지들이 찾아 중소기업청에 보고했고, 국가에서 수입하려니 무역규제에 걸리는거 삼성물산통해 수입해오고 적극 국가에 협조하는 분위기랍니다.
순시리가 삼성에서 빠져나가니 이제야 정상적인 기업이 된듯합니다.
PS. 사실은 재용이 감옥가기 싫어 사회공헌으로 때우려는걸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