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숫자가 뭘 의미하냐면 똑같은 내용의 기사인데 제목이랑 본문 조금 수정해가지고 같은 언론사에서 다시 쓴 기사숫자를 의미합니다.
즉 타 언론사들의 기사들이 새로 올라와 기존 자사 뉴스가 뒤로 밀리니까 똑같은 기사를 새로 다시 올려 조회수를 계속 늘리는 방식.
조국 기사 한달간 100만건도 같은 맥락...ㅎ
레알 공해수준 ㄷㄷ
우리 나라 현재 언론 지형이 조회수를 늘려 광고수익을 얻는 방식이라 이런 비정상적인 생태가 만들어짐.
자극적인 내용, 낚시성 헤드라인, 추측과 의혹, 가쉽성은 덤...
실상이 이렇다 보니 언론윤리같은건 뒷전이고
기자 자질이라곤 개뿔도 없지만 자극적인 낚시성 기사 쏟아내는 그야말로 판춘문예 어그로 같은 것들이 언론사에게 더 도움이 되는 존재로 부각 ㅋ
타국의 모범적인 예를 들어(뉴욕 타임즈의 유료화같은...)
언론 지형부터 바꿔야 나라가 제대로 설거 같네요.
현재 우리 나라는 정치권보다 언론이 더 썩었다고 생각함.
작성일 : 19-09-06 2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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