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바람 장난 아님
울 22층인데 정말 신경 쓰여서
퇴근 하자 마자 거실 유리에 신문지 쳐 발랐음
그랬더니 마누라가 그거 때기 힘들다고 궁시렁거리길래
태풍에 거실 통유리가 개박살이 나고 빗물이 거실 바닥을 뒤덮어 봐야 정신을 차리지!!!
했더니....ㅡ.ㅡ;;
하아 이노무 여편네 내일 모레면 마흔인데 왜케 여고생 마인드인지....
그 일 이후 삐져서 말도 안함...
그 후 난 아직 컴터방에서 개기는데 자러가기가 매우 두려움..........ㅡ.ㅡ;;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