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야... 기업 CED중에 이런 마인드를 가지 분들이 몇이나 있을지.... 왜 씨젠, 씨젠 하는지 이제 알겠네요. 우린 항상 반도체, 자동차, 선박 이런 산업만 중요한지 알았지... 진단시약 만드는 회사가, 한 국가의 국격을 높여줄 수 있는, 전 세계적 파워를 보이는 경우는 첨 봅니다. 미국 FDA가 인정하는 기업답네요. 어떻게 보면, 이런 마인드가 있었으니, 이런 위기속에서 빛이 나나 봅니다. 진정한 강자는 위기 속에서 빛난다고 누가 말했죠.
마인드도 좋고 큰그림으로도 좋은 선택이라 봅니다.
지금 장삿속 챙기면 당장은 돈 좀 벌겠지만 국민들 생명 담보로 놀았다는 안좋은 이미지만 쌓이고 회사는 진단키트팔이 정도로만 정체될 가능성이 크죠
물들어올때 당장 노젖는것만 생각하고 무리수두다가 당장 목돈좀 만지고는 몇년후에 시들시들 사라지는 회사들이 한둘이 아니니까요
허나 지금 저렇게 좋은 이미지 쌓아두고, 실질적으로도 전세계로 물건들 뿌려놓으면
그건 유무형으로 어떻게든 큰 밑밥으로 깔리게 될 것입니다. 그리고 저 회사는 그 자산을 바탕으로 더 많고 다양한 발전이 가능하고 그것으로 더 큰 이득을 취할 수 있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