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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9-09-05 22:00
작년 문대통령 유럽 순방 일정이 얼마나 빡빡했는지 보시죠.
 글쓴이 : 2019사역자
조회 : 966  

프랑스 국빈방문부터 교황 예방, 다자 정상외교까지 숨가빴던 7박 9일간의 유럽순방 일정!


<13일 프랑스 도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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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동포 만찬 간담회>

" 여러분, 평화의 한반도가 곧 우리 앞에 올 것이라고 저는 자신합니다. 여러분께서 높은 자긍심을 가질 수 있는 대한민국을 만들어내겠습니다.
자유와 평등, 박애의 나라 프랑스의 동포 여러분께서 각별한 지지와 성원을 보내주신다면 제가 더 힘이 날 것 같습니다. 여러분, 그렇게 해주시겠습니까?
감사합니다. 함께 좋은 나라 나라다운 나라 만들어 가십시다. 늘 건강하고 행복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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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프랑스 파리에서 국내 기업의 수소 전기차를 시승>

문 대통령은 “수소차에 대해 정부가 지원하고 있고, 수소경제 생태계 확산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세계적 기업 현대차가 계속 잘 됐으면 좋겠다”

국내 수소 차량의 저변이 프랑스에서 더 넓어지길 바란다며, 국내에서도 수소차와 충전시설을 늘릴 수 있게 정부가 적극 지원하겠다고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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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한불 우정 콘서트 (with. BTS) >

문재인 대통령 내외를 비롯해 프랑스 현지 정, 재계 주요인사와 문화예술계 인사, 한류 애호가 등 400여명이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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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프랑스 개선문 공식 환영식 및 무명용사묘 헌화>

프랑스는 매해 국빈방문을 2-3개국만 접수하는데, 문재인 대통령의 이번 프랑스 국빈방문은 지난 2016년에 이어 이뤄진 것으로, 2년 만에 국빈방문이 성사된 것은 매우 이례적인 일

문 대통령은 6.25 전쟁 참전용사 기념동판으로 이동하여 공식 환영식에 참석한 프랑스의 참전용사 및 후손들을 격려, 이들의 희생과 헌신에 대해 감사함을 표함.
(한국전에 참전한 프랑스군은 3,421명으로 그 중 262명이 전사했고, 7명은 실종, 1,008이 부상)

문 대통령은 공식 환영식을 마치고 기마대와 함께 퍼레이드를 펼치며 대통령궁으로 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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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한프 정상회담 및 공동기자회견>

문재인 대통령은 북한의 완전한 비핵화 및 UN제재조치와 관련 마크롱 대통령에게 “ 김정은 위원장은 미국이 상응하는 조치를 취해줄 경우 핵과 미사일 실험중단과 생산 시설의 폐기뿐만 아니라 현재 보유중인 핵무기와 핵물질 모두를 폐기할 용의가 있다고 밝혔다”며 “적어도 북한의 비핵화가 되돌릴수 없는 단계에 왔다는 판단이 선다면 UN 제재의 완화를 통해 북한의 비핵화를 더욱 촉진해야하며 마크롱 대통령께서 안보리 상임이사국으로서 이같은 역할을 해달라”

마크롱 대통령은 이에대해 북한이 실질적 비핵화 조치를 끊임없이 취해 나갔으면 좋겠다는 의사를 표명했으며 “현재 문 대통령께서 추진중인 한반도 평화프로세스가 성공할 수 있도록 프랑스는 끝까지 지원하고 동반자가 되겠다”

문대통령은 미국의 철강 232조 조치의 여파로 EU가 한국산 철강제품에 대해 세이프가드 잠정조치를 발표한데 대해 “EU로 수출되는 한국산 철강제품은 대부분 자동차 가전 등 EU내 한국 기업이투자한 공장에 공급되어 현지 생산 증대와 고용에 기여하고 있다”며 “세이프가드 최종조치 채택이 불가피하더라도 조치대상에서 한국산 철강을 제외해달라”고 요청

양 정상은 2004년 수립된 ‘한-불 21세기 포괄적 동반자관계’를 바탕으로, 상호 교역과 투자를 보다 균형적으로 확대하고, 과학기술, 신산업, 중소기업 및 스타트업 등 분야의 협력을 확대함으로써, 4차산업혁명 대응을 위한 신성장동력 발굴을 위해 공동으로 노력해 나가기로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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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리샤르 페랑 하원의장 면담>

문 대통령은 “마크롱 대통령은 남북, 북미 간의 노력에 대해 환영과 지지의 의사를 밝혔고,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가 이뤄질 때까지 끝까지 함께하겠다고 약속해 줬다”며 한반도 비핵화 프로세스에 대한 설명을 이어갔습니다. 또한 “프랑스는 유엔 안보리 상임이사국이다”라며 “북한이 비핵화 조치를 더욱 빨리 취해 나갈 수 있도록 동력이 되어 달라”고 당부

이에 페랑 하원의장은 “평화를 향한 대통령의 헌신이 얼마나 큰지 잘 알고 있으며 한반도의 긴장 완화, 안보 증진 노력을 지원해 나가겠다”라며 “프랑스 대통령이 한반도 프로세스에 지지와 결의를 다진 것처럼 외교위원, 친선협회 위원들 모두 그 프로세스가 제대로 이뤄질 수 있도록 결의를 다졌다”라고 화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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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국빈만찬 참석>

마크롱 대통령은 만찬사를 통해 인권 수호를 위한 길을 걸어온 문재인 대통령을 ‘평화인’이라고 말했습니다.
또한 “세종대왕이 1446년에 창제하신 고유의 한글, 역사의 부침으로 분열됐던 이 언어를 이제 다시 하나로 만드는 것은 평화의 제스처이자 인류의 과업이기도 합니다.”라며 평화에 대한 문재인 대통령의 집념을 본인도 공유하고 있다고 전함

문재인 대통령 만찬사 중,
"지난 1년 한반도 또한 프랑스와 같은 포용과 화합의 정신으로 기적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 나는 지난 8월 동북아시아 6개국에 미국을 포함한 동아시아 철도공동체를 제안했습니다. 동북아시아에서도 철도공동체가 성공해 경제협력과 다자안보협력을 이뤄낼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결코 쉽지 않은 길이지만, 유럽통합을 이끈 프랑스의 성원과 지지가 함께한다면 한반도는 평화를 이루고 동북아시아의 통합과 번영에 기여하게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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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파리시청 리셉션 참석>

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프랑스 파리 시청사에서 열린 국빈 환영 리셉션 답사에서
"지금 한반도는 세계사적 대전환기를 맞고 있다. 지구상 마지막으로 남아있는 냉전질서를 해체하고, 평화와 화합의 시대로 나아가기 위한 지혜와 힘을 모으고 있다. 혁명정신으로 아름다운 파리, 위대한 프랑스를 만들어낸 프랑스 국민들의 지지는 그 어떤 것보다 큰 힘이 될 것. 프랑스가 인류에게 자유와 평등, 박애를 선물했듯 한반도가 평화를 열망하는 인류에게 희망이 되기를 기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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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한불 비지니스 리더 서밋 기조연설 >

문 대통령은 "프랑스는 유럽 정치․경제․문화의 중심지고, 한국은 동북아의 거점 국가로 서로에게 매력적인 시장"이라며 "한반도에 평화가 정착된다면 한국은 더 좋은 투자처가  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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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프랑스 총리 오찬 회담>

문재인 대통령은 교역 및 투자를 위해 우리 기업 및 제품의 프랑스 진출이 확대되기를 희망

더불어 EU의 철강 세이프가드 조치로 한-프랑스간 호혜적인 교역 관계가 영향을 받지 않도록 프랑스가 관심을 가져줄 것을 당부

또한 기후변화, 인공지능, 정보통신 등 분야에서 협력 증진을 통해 앞으로 4차 산업혁명에도 공동 대응해 나가기로 함.
-양국은 ‘한-불 과학기술 협력 액션 플랜’을 채택할 예정. ‘한-불 과학기술 협력 액션 플랜’이 채택되면 우주, 기후변화, 신소재·나노 등 과학기술 분야 내 정책을 교류하고, EU 다자간 공동연구 장려 등 2019년부터 2022년까지 한국과 프랑스가 다양한 과학기술 분야를 협력

이 외에도 문재인 대통령과 필립 총리는 양국간의 인적교류와 문화 협력에 대해서도 이야기를 나눔
2018년 10월 현재 주 23회 운항중인 인천에서 파리로 가는 직항 노선. 문재인 대통령은 양국 항공사의 운항횟수 증대를 위해 양국이 노력해 나갈 것도 제안
더불어 문재인 대통령은 2011년 이루어진 외규장각 의궤 반환은 양국 문화 협력의 모범적인 사례라고 평가하며, 다시 한 번 문화 협력의 중요성을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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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유네스코 사무총장 접견>

아줄레 사무총장은 “문 대통령의 한반도 평화 구축을 위한 모든 노력에 대해 전적으로 지지한다”며 “교육, 문화 등 여러 분야에서 남북 주민들 간의 연결 강화, 상호 이해 증진을 위해 긴밀히 협력하겠다”

아줄레 사무총장이 “유네스코 차원에서 할 수 있는 것들이 있다”며 “‘씨름’의 남북 공동 등재를 추진할 수 있다면 좋겠다”고 제안, 문 대통령은 “남북이 각자 추진해왔던 ‘씨름’ 등재를 남북이 공동으로 하게 된다면 이는 매우 의미 있는 일이 될 것이다”고 답함

이어 문 대통령은 진행 중인 비무장지대의 GP 철수, 지뢰 제거 작업을 언급하며 “그 일원을 자연생태보존지역으로 지정이 된다면 인류의 훌륭한 자연유산이 될 것이다”

또한 유네스코가 전후 한국에 교과서 인쇄공장을 설립해 교육 재건 지원했던 것을 언급하며 “저를 비롯한 50, 60대는 그 교과서로 공부를 하며 민주주의와 인권, 정의를 배웠다”며 “그런 분야에서 유네스코가 북한에도 많은 도움을 줄 수 있을 거라 생각한다”
아줄레 사무총장이 ‘겨레말 큰사전’ 편찬 작업은 남북의 언어 격차를 줄일 수 있는 상징적 협력 사업이 될 것이라고 말하자, 문 대통령은 “이는 남북한의 동질감을 되찾는 일이면서 동시에 많은 외래어 사용으로 잃어버린 한글의 고유 언어들을 찾을 수 있는 방안이 될 것이다”라며 유네스코의 지속적인 관심을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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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밤 이탈리아 도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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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이탈리아 대통령 면담 및 오찬>

문재인 대통령과 마타렐라 대통령은 외교․국방 협력, 미래지향적 실질협력 증진, 한반도 정세와 글로벌 협력 등에 대해 폭넓게 논의

문재인 대통령은 한반도 비핵화와 평화 정착을 위한 우리 정부의 노력에 대해 마타렐라 대통령에게 상세히 설명했으며, 마타렐라 대통령은 문재인 대통령의 한반도 평화 정착을 위한 지도력을 높이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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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한.이탈리아 정상회담 및 협정서명식>

양 정상은 양국 관계를 ‘전략적 동반자 관계’로 격상하는데 합의하고 △정무․국방 협력 △4차 산업혁명 공동 대응을 위한 교역․투자․과학기술 발전 △문화․인적 교류를 통한 상호 이해 제고 등 실질협력에 대해 상세히 논의
이번 공식 방문에서 체결한 한-이탈리아 국방협력협정과 한-이탈리아 항공협정이 양국 실질협력 발전의 제도적 기반이 되었다고 평가하고, 차관급 ‘전략대화’와 ‘산업에너지협력전략회의’를 신설하여 내년에 개최하기로 합의

문 대통령은 남북정상회담 결과 등 최근 한반도 정세에 대해 설명하고, 한반도 비핵화와 평화 정착을 위한 우리 정부의 노력에 대한 이탈리아 정부의 지속적인 협조와 지지를 당부
콘테 총리는 최근 한반도에서의 긍정적인 상황 변화를 이끌어 낸 우리 정부의 주도적 노력을 높이 평가하고, 우리 정부의 대북 정책에 대한 변함없는 지지를 표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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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성베드로 성당서 열리는 한반도 평화를 위한 미사 참석 및 연설>

교황청에 따르면 성 베드로 성당에서 파롤린 국무원장이 직접 미사를 집전하는 것은 드문 사례라고 합니다. 특히 미사 후 외국 정상의 기념연설은 매우 이례적인 경우
올해로 수교 55주년을 맞은 한국과 교황청의 관계 발전 및 한국에 대한 교황청의 각별한 관심을 볼 수 있는 사례

문재인 대통령은 기념 연설을 통해 ‘한반도의 평화 정착과 공동번영’에 대한 국제사회의 관심과 지지를 당부
전쟁을 겪은 분단국가의 대통령으로서 평화는 삶의 소명이자 역사적 책무, 시대와 종교 나라의 경계를 넘어서는 평화의 가치는 형용할 수 없을 만큼 중요하고 절실하다라고 말함
“한반도에서의 ‘종전선언’과 ‘평화협정 체결’은 지구상 마지막 냉전체제를 해체하는 일이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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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파롤린 국무원장과 만찬>

문재인 대통령은 ‘지성이면 감천’ 이라는 우리 속담을 소개하며 "성의를 다하면 하늘도 움직인다는 얘기다. 정말 한반도에 평화가 꼭 이뤄질 것 같은 예감이 들었다. 국무원장님의 강론에도 한반도 평화를 간절히 희구하는 뜻이 담겨있어 너무 좋았다"
이어 문 대통령은 "강력한 적대 관계 속에서 평화를 만들어내는 일은 용기를 필요로 하는데 오늘 미사가 우리에게 큰 용기를 줬다"고 사의를 표했고,

파롤린 국무원장도 문재인 대통령의 기념연설을 언급하며 "신자들이 모두 대통령의 입에만 집중을 하더라. 그냥 드리는 말씀이 아니고 모이신 분 모두가 집중했는데 대통령 말씀을 모두 확신하는 것 같았다"라고 말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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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프란치스코 교황 예방>

문재인 대통령 “지난달 평양을 방문했을 때 김위원장에게 교황께서 한반도 평화와 번영에 관심이 많다며 교황을 만나뵐 것을 제안했고 김위원장은 바로 그 자리에서 교황님이 평양을 방문하시면 열렬히 환영하겠다는 적극적 환대의사를 밝혔다”며 김 위원장의 초청 의사를 교황께 전달

교황은 "김위원장이 초청장을 보내도 좋겠는냐"는 문대통령의 질문에 "문 대통령께서 전한 말씀으로도 충분하나 공식 초청장을 보내주면 좋겠다"며 "초청장이 오면 무조건 응답을 줄 것이고 나는 갈 수 있다"
“한반도에서 평화프로세스를 추진중인 한국정부의 노력을 강력히 지지한다. 멈추지 말고 앞으로 나아가라. 두려워하지 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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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교황청 파롤린 국무원장과 회담>

접견을 마친 후 바로 이어 국무원장 접견실로 이동해 어제 만찬을 주최한 피에트로 파롤린 국무원장과 회담을 나누는것으로 바티칸의 공식방문 일정을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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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밤 벨기에 도착>



<19일 ASEM(아시아유럽정상회의) 참석>

문 대통령은 리트리트 세션 발언을 통해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와 평화정착, 항구적 평화체제 구축을 위한 한국 정부의 정책과 노력을 소개하고 이에 대한 아셈 차원의 지지를 호소
한반도 평화정착을 시작으로 동아시아 철도공동체, 경제공동체, 나아가 궁극적으로는 동북아 다자안보체제를 이뤄 나가겠다고 소개
문 대통령은 나아가, 이를 통한 아시아와 유럽의 인적·물적 교류 확대가 유라시아 전체의 평화와 공영에 기여할 것이라고 강조
문 대통령은 지난 2000년 서울에서 열린 3차 회의에서 아셈이 '한반도 평화에 관한 서울 선언'을 채택하는 등 한반도 평화구축을 꾸준히 지지해왔음을 언급하면서 향후 지속적인 협력을 당부
아울러 세 차례의 남북정상회담 및 최초의 북미정상회담 등 한반도 평화프로세스의 구체적 성과도 회원국들에 자세히 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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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한.영국, 독일, 태국, EU 정상회담>

문 대통령은 메이 총리에게 “적어도 북한이 돌이킬 수 없을 정도로 비핵화를 진척시킬 경우 북한에 대한 인도적 지원이나, 대북 제제완화가 필요하고 그런 프로세스에 대한 논의가 UN 안보리에서 차원에서 필요하다”고 재차 강조

메이 총리는 “지난 평창 동계올림픽을 계기로 대통령께서 북한의 비핵화 문제를 진전시키는데 핵심적 역할을 하셨다”며 “대통령의 노력으로 한반도에 이전과는 다른 환경과 기회가 조성될 수 있어 매우 기쁘다”
메르켈 총리도 “문 대통령께서 보여준 용기와 결단에 대해 감사드리며 대통령과 트럼프 대통령의 결단으로 한반도의 비핵화 문제가 진전되고 있어 기쁘다”
메이, 메르켈 총리는 문 대통령이 언급한 북한의 실질적 비핵화를 더욱 촉진시키기 위한 구체적 방안이 필요하다는데 공감을 표시했으며, 북한도 CVID를 위한 좀 더 확실한 행동을 보여 줄 필요가 있다고 강조

문 대통령은 메르켈 총리에게 한국 철강에 대한 EU 세이프 가드 조치 제외를 촉구했고 한국의 만성적 대 독일 무역적자 해소에 대해서도 관심을 촉구

문 대통령은 쁘라윳 태국 총리에게 다음 달 싱가포르에서 열리는 한-아세안 정상회의에서 내년 ‘한-아세안 특별정상회담’ 서울 개최 계획이 공식 발표될 수 있도록 지지를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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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한.EU 정상회담>

한국과 EU가 3대 핵심협정(기본협정, FTA, 위기관리참여)를 기반으로 협력을 심화, 발전시켜 나가고 있음을 평가. 한 EU간 호혜적인 교역과 자유 다자무역 증진을 위해 공동의 노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함

문재인 대통령은 최근 시행된 EU의 철강 세이프가드 조치로 인해 한-EU간 호혜적인 교역 관계가 영향을 받지 않도록 EU 측이 관심을 가져줄 것을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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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밤 덴마크 도착>



<20일 제1차 P4G(2030글로벌 목표를 위한 연대) 참석해 기조연설>

제1차 '녹색성장 및 글로벌 목표 2030을 위한 연대' P4G 회의에 참석한 국가들은 지속가능발전과 기후변화 대응 과정에서 정부, 지자체 등의 협력을 강화한다는 데 뜻을 모으고 코펜하겐 행동 선언을 채택

문 대통령은 인류애란 '차별없이 포용하는 마음'이라면서 이러한 포용정신을 국가간의 중심에 놓자고 말함
이를 통해 북한과 같이 제조업 중심의 성장을 거치지 않은 나라들에 대해, 경제성장과 지속가능한 발전을 동시에 도모하는 성장모델을 적용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줄 수 있을 것.
"나는 오늘 국가간에도 포용정신을 중심에 놓자고 제안한다"며 지속가능한 발전과 기후환경변화 대응을 위해선 Δ국경과 분야를 넘는 포용 Δ아시아의 포용 Δ성공사례의 공유와 포용까지 세 가지 포용정신이 필요하다고 말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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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한.덴마크 정상회담>

라스무센 총리는 남북관계의 진전,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 및 항구적 평화를 위해 개최된 세 차례의 남북 정상회담과 관련하여 문 대통령의 외교적 노력을 환영하고, 이에 대한 전폭적인 지지를 표명
문 대통령은 북핵 문제의 평화적 해결 및 한반도에서의 평화 정착을 위한 덴마크 측의 일관된 지지 및 기여를 높이 평가
양 정상은 비핵화가 완전하고 검증가능하며 불가역적인 방식으로 이루어져야 한다는 데 의견을 같이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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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귀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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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의 해외 순방이 얼마나 강행군이고, 매순간마다 대한민국의 국익을 위해 최선을 다하시는 문재인 대통령의 모습을 보여드리고자 올렸습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가생이에 관심많고 과거에 많은 글도 썼던 가정주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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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포 19-09-05 22:03
   
2년동안 흰머리 많이 나심 ;;
     
냐웅이앞발 19-09-05 22:04
   
ㅜㅜ
냐웅이앞발 19-09-05 22:03
   
이왕 가신거 푹 쉬다오시지..ㅠㅠ
너무 일만 하시는 듯..
뿔늑대 19-09-05 22:04
   
만쉐~
booms 19-09-05 22:04
   
ㄷㄷㄷㄷ
draw 19-09-05 22:11
   
많이 늙으셨네 ㅠㅠ
로켓토끼 19-09-05 22:11
   
어디 산삼 이라도 한뿌리...
검은여우 19-09-05 22:14
   
어우 일정 빡셌네 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