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새 잡담게시판으로 가기
(구)잡담게시판 [1] [2] [3] [4] [5] [6]
HOME > 커뮤니티 > 잡담 게시판
 
작성일 : 19-09-05 22:30
화폐인물로 싸움은 언제 끝나려나...
 글쓴이 : Collector
조회 : 399  

화폐단위당 한 인물만 지정하니... 자신이 존경하는 인물이 누구냐에 따라, 화폐단위의 급수에 따라... 가치관이 다른 다양한 사람들이 매번 싸우게 되는데...

가만 생각해보면 이게 무슨 짓인가 싶음... 우리나라에 위인이 그분들 뿐만도 아니고...

우리나라도 일부 국가들처럼 화폐단위별로 테마를 정해 복수의 인물을 넣었으면 좋겠음... 천원은 유명 과학자나 기술자, 오천원은 독립운동가, 만원은 예술가, 오만원은 장군, 십만원은 대왕 등등...

년도별로 바꾸고... 첫해는 세종대왕, 다음해는 광개토대왕 식으로... 자연스럽게 국민들이 역사공부도 하게 되고, 뭔가 수집가치도 생기고 좋지 않을까요???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평범한 아저씨이고 싶은 이상한 아저씨입니다.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booms 19-09-05 22:32
   
돈하나 만들때마다 제정적으로 수천억이 들어갑니다. 그런데 년도별로 바꾸자고요???

단순 돈하나 만드는것뿐만아니고 자판기부터 ATM 및 모든 전산쪽도 다 갈아치우고 건드려야합니다.
     
Collector 19-09-05 22:36
   
아뇨. 지폐도안이나 색깔, 사이즈, 디자인 전체는 바꾸지 말고 인물 그림만 바꾸자는 거죠. 매년이 뭐하면 10년 단위도 좋고... 홍콩 같은 곳은 화폐색깔과 사이즈, 디자인은 같은데 그림은 조금씩 틀리더라구요.
단결7 19-09-05 22:37
   
안중근 의사께서 꼭 화폐에 들어가셨으면 합니다.
왜구 개쉐끼들은 대한민국을 좀먹었던 쉡새들이 화폐에 들어가는데...
50000원권에는  안중근 의사의 존영과 단지된 손바닥 사진...
그리고 독립운동에 사용된 구 태극기 사진이
사용됨이 적당하다고 생각합니다...
     
ysoserious 19-09-05 22:48
   
이승만이후 친일정권들 때문에 소외된거죠.
아리랑만큼 뜨거운 손도장인데 학만도 못하게 취급함
     
Collector 19-09-05 22:53
   
독립운동가 하면 안중근 의사가 1순위이기는 한데, 윤봉길 의사, 이봉창 의사, 유관순 누나, 김구 선생님 등등은 어쩌구요...ㅠㅠ

그래서 인물 그림은 주기적으로 바꿔가며 그분들을 기리고 재조명하자는 거죠. 그렇게 점점 더 많은 분을 기리고 공부하면서...
죽여줘요 19-09-05 22:42
   
진짜 신사임당 50000원권은 해도 너무한듯

업적이 도대체 뭐?
     
ysoserious 19-09-05 22:49
   
여잔 애나 잘키우면 장땡이다.
뭐 이런거?
          
타골장 19-09-05 23:02
   
여성계에서  전부 남자밖에 없다고  난리 처서    '그럼 누구 ?' 하니까 

막상  도안으로 내 놓을 유명한 사람이 없어서  그냥 제일 유명한 여자로  도안 한 것임
     
Collector 19-09-05 22:56
   
워낙에 지폐도안에 못 올라가신 뛰어난 위인들이 많다 보니 그렇지, 신사임당도 훌륭한 분이신 건 부정 못 한다 봅니다. 그래서 인물은 테마를 정해 주기적으로 바꾸자는 겁니다. 그럼 딱히 가치관 다르다고 불필요하게 싸울 일 없잖아요?

여성이면... 허난설헌, 유관순 누나, 선덕여왕 등등도 올려주고, 아직까지 알려지지 않았던 여성위인들도 하나씩 하나씩 발굴하고 재조명해서 알리는데 화폐도안만큼 유용한 게 어디 있겠어요. 매일 보고 사는 게 돈인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