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본기 교수님 영상 올라온 거 보니까 쇼킹하면서도 딱 이해가 가네요.
https://www.youtube.com/watch?v=OHREyaRzPQ0
유치원에 간 롯본기 교수님 딸이 집에와서 자주 하는 말이
'나 화장실 가도 돼요?'
'나 이거 먹어도 돼요?'
자꾸 허락을 구하는 버릇이 생겼다고 하더군요. 예의바르게 보일 순 있으나 가장 기본적인 인간의
생리해소까지 허락을 구해야하는 교육을 유치원 때부터 가르치는 일본의 사회.
그걸 보고 드셨던 생각이 영화 쇼생크 탈출에서 20년간 교도소에 복역하고 사회에 나온 모건 프리먼이
카페 일을 하면서 사장에게 나 화장실 가도 되는 지 물어보는 장면이 떠올랐다고
이러다보니 창의성은 작살나고 튀면 안되니까 일본식 와(和)에 물들어 조직안에서 뭐든지 허락을 맡고
그 안에서 공통된 의견에 절대 반대의견을 말하지 못하는 일본
왜 아베를 60프로 70프로 지지한다고 말하는지 왜 4차혁명이 오니까 망하는 지 알 것 같습니다.
생각보다 더 콱막히는 사회인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