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은 누가 이기든 상관은 없는데
중국 견제를 위해 한미일 동맹이 필수인데, 그중 한국과 일본이 전후 70년 넘게 과거사로 끊임없이 싸우며
동맹의 균열이 걱정될정도가 된 이제는 거의 인내심의 한계가 온듯.
한국이 일본에 사과하고 더이상 과거사 문제 제기안하겠다고 맹세하든지
아니면, 일본이 한국에 사과하고 과거사 문제 깔끔히 사과하든지
둘중에 하나로 귀결되어 확실히 마무리짓고
그리고 그 이후엔 한국이든 일본이든 그 누구도 과거사 문제를 거론하면 가만 안두겠다는 미국의 심사인듯.
이번기회에 확실하게 싸움을 결판내고 서열을 확실히 정해버리라고 걍 내버려 두는듯 보이네요.
몇달이 걸려도 좋으니 니들끼리 걍 물고 뜯으며 원없이 한번 싸워보라고 미국은 뒤로 물러 선거죠.
일단 삼성이나 하이닉스나 일본 소재 수입없이도 2~3달은 문제없이 돌릴 소재 재고가 있다고 하니
미국은 빨라도 9~10월은 되어야 중재에 나서든지 하지...그전에는 혹시 전쟁이 나는 상황이 아닌한은 절대 중재 안나설듯..
미국이 중재에 나설 필요없이 이번기회에 몇달을 싸우더라도 확실히 결판을 내서
한국과 일본중에 누가 위이고 아래인지 니들끼리 확실히 서열 정리를 끝내라는 뜻 같습니다.
개들도 보면 싸움후 서열 정리가 확실히 끝나면 밑의 개가 윗 서열 개에게는 절대 복종하죠.. 미국도 그걸 원하는듯.
제가 보기엔, 이번엔 한일간에 서열 정리가 확실히 끝난후에나, 미국이 마지막 단계에 중재자로 끼어들어 화해 문서에 사인하게
하는 역활외엔 다른 역활은 전혀 기대못할듯 합니다.
"자, 니네들 이제 싸움도 다 끝났고, 누가 더 위 인지 서열도 확실히 정했지? 이제 화해 문서에 둘다 사인해라.
니들이 화해하는거 내가 중재자이자 보증인으로 같이 사인한다..이제 화해 했으니 니들 앞으로는 과거사 문제 입만 뻥끗해도
먼저 문제일으킨 놈은 나한테 죽을 각오해" 미국의 역활은 이런 수준이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