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애매한 입장임....한국의 상징으로써 호랑이를 내세우고 싶어한다면 적어도 국립공원 정도에는 서식을 하고 있어야 한다고 생각은 하는데 한반도는 인구밀집도가 높고 호랑이가 활동반경이 넓어서 분명히 문제가 될꺼란 말이지....반달곰도 풀어놓고 수가 늘어나고 있는데 호랑이라고 안될까 생각도 들고 개체수가 그리 죽죽 늘어나는 동물도 아님....고라니와 멧돼지 개체수 조절에도 분명 도움이 될것같긴함...
국제적으로 보면 러시아, 중국, 캐나다, 미국, 인도, 등 이런 나라도 국립공원에 불곰이나 호랑이 등이 서식하고 매년 사상자가 나오면서도 씨를 말리지는 않음...그렇지만 그나라는 인구밀도가 낮고 땅이 넓어 민가에 내려와 피해를 주는 경우는 적기라도 하는데...어렵네...